[상반기 건설사 현황 ②]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서초 사업 본격화
8.2 부동산대책으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올해 들어 강남 재건축, 청약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올해 국내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실제로 강남, 과천 등 인기 지역 분...
2018-06-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신세계건설, 계열사 발주물량 토대로 사업 안정성 유지
신세계건설이 계열사 발주 물량에 힘입어 사업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지난 8일 신세계건설 신용등급을 ‘A-/Stable’로 평가했다. 확덕규 나신평 기업평가 5실장은 “계열사...
2018-06-1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 “3년간 9조 투자…연 1만명 이상 신규채용”
신세계그룹이 향후 3년간 총 9조원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재계 ‘4번 타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기업 중심 혁신성장 절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그룹의 성장을 위해서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도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성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 하남시에 있는 복합쇼핑몰...
2018-06-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뱅크샐러드, 여름 휴가철 유용한 카드…항공은 씨티카드·해외 이용 우리카드
뱅크샐러드가 빅데이터를 분석, 여름 휴가철 유용한 카드를 발표한다.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국내 1위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발급 가능한 모든 카드의 혜택을...
2018-06-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이마트 방문…국내 기업 중 유일
정상회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이마트 본사를 찾는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 로비의 필리핀 상품 전시관을 둘러보...
2018-06-0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커피제국’ 키운 슐츠 스타벅스 회장 사임…美 대선 출마설
스타벅스를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으로 키운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회장이 30여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타벅스는 4일(현지시간) 슐츠 회장이 오는 26일자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후임 회장에는 마이...
2018-06-0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백화점 끌고 면세점 밀고…유통 신세계 연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최근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정체기를 맞은 기존 백화점에서 벗어나 면세점‧홈퍼니싱‧뷰티 등으로 사업 영토를 넓히며 실적 ...
2018-06-0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새콤 디저트 인기‥이마트, 체리 등 구색과일 매출 54%↑
새콤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초여름 특수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체리, 살구, 산딸기 등 초여름 구색과일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4.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동기...
2018-06-0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신라·신세계·두산 ‘운명의 PT’ 종료…박서원 전무 깜짝 방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하기 위한 롯데‧신라‧신세계‧두산 등 면세점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PT) 경쟁이 30일 오후 종료됐다. 최종 낙찰 사업자의 경우 국내 최대 공항면세점 사업...
2018-05-30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촌 옛 맥도날드 자리에 이마트 ‘부츠’ 오픈…젊은층 공략
이마트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BOOTS)’가 내달 중 서울 신촌에 14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츠가 들어서는 자리는 신촌역 3번 출구 앞 엘리트 빌딩 1층으로, 신촌의 대표적인 만남 장소...
2018-05-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국제 PL 박람회 참가…‘피코크’ 알린다
이마트는 오는 29~30일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 PL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PL) 제조사 협회 PLMA가 주관하는 국제 PL 박람회는 유통업체와 제조회사들이 새로운...
2018-05-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PB까지 가세…국내 ‘생수 전쟁’ 뜨겁다
값싼 가격을 내세운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PB) 생수 제품이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전통 강자인 삼다수와 아이시스 등은 200ml 등 차별화 제품과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맞불 전략에 나섰다. ...
2018-05-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와인 바이어,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수여
이마트는 자사 와인 바이어 명용진 씨가 오는 28일 홍콩 ‘비넥스포(Vinexpo)’ 와인 박람회에서 프랑스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셍테밀리옹 기사 작위 ‘...
2018-05-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코엑스몰 살린 별마당도서관…1년 방문객 스타필드와 맞먹어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선보인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코엑스몰 중심에 높이 13m로 자리한 별마당 도서관은 고객들의 발길을 끌며 입점 상권을 살렸다는...
2018-05-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코스피200 편입’ 대우조선∙두산밥캣∙하이마트 주가 날았다
대우조선해양,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 등 코스피200 신규 편입이 결정된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경방, 에이블씨엔씨, 신도리코, 광동제약 등 코스피200 제외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실제 종목 변...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이마트, 매장 응급대응체계 강화…CEO도 심폐소생술 교육
이마트는 25일 오전 이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51명의 본사 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구로점 계산대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2018-05-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대우조선∙두산밥캣∙하이마트 코스피200 신규편입
대우조선해양과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가 내달 15일 코스피200 지수에 새로 편입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에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이 ...
2018-05-2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마산 도심 속 1200여가구 대단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중
대림산업은 1253가구 규모로 짓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회원3 재개발 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만든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
2018-05-2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신세계 온라인 진격…소셜 태생 3사 생존 위기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롯데와 신세계가 잇따라 온라인 사업 확대를 선언하면서 쿠팡·위메프·티몬 등 이커머스 기업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대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각사...
2018-05-2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버거’ 자니로켓 청담점 철수…쉐이크쉑에 고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론칭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년 전 SPC그룹 ‘쉐이크쉑’에 맞서 사업 확대를 예고했지만 오히려 매장수는 줄어들고 있다.20...
2018-05-2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9개 유통사, 통합 ‘모바일 페스타’ 개최
롯데그룹은 오는 21일부터 2주간 9개 유통사가 모두 참여하는 ‘모바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닷컴,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