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싱가포르 종합병원 3조원 단독 수주
쌍용건설이 약 3조원 규모의 싱가포르 종합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창사 이래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수주액이다.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보건부(MOH·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Tengah 종합병원(Tengah Ge...
2026-09-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계룡건설, 수도권에 ‘엘리프’ 깃발…실적·수익성 동반 개선
계룡건설이 서울과 경기에서 잇달아 주택사업을 확보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재개발 사업을 새롭게 수주한 데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도 확...
2026-09-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17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뉴스
2026년 9월 17일 목요일입니다. 미 연준이 오늘 새벽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며(연 3.75~4.00%) 3년2개월 만의 인상을 단행했고, 국내 증시는 오늘부터 이 결과를 소화하는 국면에 들어갑니다. 전날(16일) 코스...
2026-09-17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최우형號 케이뱅크, SIMPLE 신규발급 종료…'히든' 3대 페이·해외 중심 재설계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역할을 다시 짜고 있다. 범용 할인에 머물던 혜택을 간편결제·생활비·해외 등 소비 목적별로 세분화하고, 카드 이용을 앱과 계좌 거래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최우형...
2026-09-17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양종희 아닌 이재근···KB 회추위, 독립성 '증명’·투명성 '과제' [금융지주 승계 점검-KB금융①]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장기 집권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이 현직 회장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선택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
2026-09-17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의석의 단상] 연이은 반전, 다시 묻는 KB금융 거버넌스
KB금융 회장 인선은 끝났다. 그런데 시장은 여전히 묻는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직 회장을 왜 바꿨는냐고. 이재근 차기 회장 내정자보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간 이유다.양종희 회장...
2026-09-1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
2026-09-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LH, 추석 전 공사대금 5916억원 푼다…체불 현장 집중 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약 5916억원의 조기 지급을 추진한다. 임금·하도급대금 체불 업체에는 입찰 감점과 하도급 참여 제한 등 제재를 적용한다.LH는 건설현장 임금...
2026-09-16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우리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이며 고연회비 카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디오퍼스 실버’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쇼핑과 여행·레저, 생활밀착 영역의 혜택을...
2026-09-16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저평가 장기화' SOOP, 글로벌‧스포츠가 재평가 핵심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기업가치 하락 늪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0배를...
2026-09-1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변동채 35배↑·CET1 3조↑…정진완號 우리은행, 조달은 ‘유연’ 자본은 ‘단단’ [은행권 채권 전략]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20% 넘게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는 35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에는 만기도래 물량을 중심으로 차환한 뒤 7월 이후 순조달을 늘리면서도,...
2026-09-1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제주항공, 창립 이후 첫 단독 사옥 마련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 단독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업무환경을 마련한 것이다.제주항...
2026-09-16 수요일 | 정진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숙대입구역세권 현설 참여…용산 수주 확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용산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선다.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에 참여하며 신규 사업지 확보에 본격적으로 움직...
2026-09-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16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16일 수요일,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국채금리 5% 돌파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코스피가 나흘째 밀리며 6600선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간밤에는 AI 개발 속도조절론이 실리콘밸리를 흔들며 미국 반도체...
2026-09-1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
2026-09-16 수요일 | 지다혜 기자
MBK 김병주·김광일, 기소 여부 촉각...“믿음직한 회사”라던 장형진 발언 재조명
“상당히 모범적이고 진취적이고, 여러 가지 조사하고 믿음직한 회사라고 판단해 결정하게 됐다.”장형진 영풍 고문이 2024년 9월 MBK파트너스(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며 MBK를 평가한 말이다.당시 ...
2026-09-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보령, 커머셜 전문 법인 신설…영업·마케팅 역량 한곳에 모은다
보령이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을 전담하는 커머셜 전문 법인을 신설한다. 생산·연구개발(R&D)과 영업·마케팅을 분리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9-15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드론 잡는 ‘천광’…한화시스템, 레이저 무기 글로벌 정조준
한화시스템이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을 앞세워 글로벌 방산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드론을 상대할 무기로 레이저가 떠오르는 만큼, 세계 각 국에서 현재 레이저 무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한화시...
2026-09-15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대한항공서 사용하세요”…통합안 확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마지막 관문이었던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대한항공에서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15일...
2026-09-15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사전예약 매출 10.3% 증가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본판매에 들어간다. 고물가 여파로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에 수요가 몰린 가운데, 이마트는 본판매에서도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을 ...
2026-09-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6년 만에 보수 반등' 김택진, 게임업계 연봉킹 탈환할까
엔씨 창업자이자 수장인 김택진 공동대표의 상반기 보수가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속된 실적 악화 속에서 5년 연속 보수를 줄이며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해 온 김택진 대표가 실적 회복 움직임과 맞물려...
2026-09-1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머니무브 2026]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
2026-09-1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반도체 호황에 가려진 韓 제조업 ‘점진적 축소’ 경고음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다시 ‘반도체 착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에 수출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
2026-09-15 화요일 | 장종회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