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업계 CEO 연봉킹은 누구…게임 3N 1·2·3위 석권
게임, 통신, 포털 등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업계가 최근 CEO(최고경영자)의 연봉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게임업계에 가장 많은 보수가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게임업계 3N(넥슨...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휴대전화 선입금·페이백 사기 주의”…방통위 실태점검 실시
휴대전화 단말기 대금 사기 피해가 잇달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프리미엄 단말기 값의 일부 금액을 먼저 입금하면 단말기 잔여 대금을 완납처리 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휴대폰...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박정호 SKT 사장, 4차 산업혁명 주도 신사업 발굴 총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신사업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기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 참가한 박 사장은 이 기...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30대 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최고는 S-Oil 1억 20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단기적으로는 ‘호재’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 주가에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중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 자체가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
2018-04-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 지배구조 개편, SK텔레콤 수혜 기대”
SK가 SK텔레콤을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하는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2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그룹은 IT서비스...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텔레콤, T전화에 AR 영상통화 탑재한 ‘콜라’ 출시
SK텔레콤이 AR(증강현실)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콜라(callar)’를 2일 출시한다.‘콜라(callar)’는 전화를 건다는 의미의 ‘call’과 증강현실을 의미하는 ‘AR’의 합성어다. ‘콜라’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T · KT · LGU+ ‘블록체인’ 3색 경쟁 치열
국내 통신3사들이 블록체인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블록체인 전담조직 신설, 관련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며...
2018-04-02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통3사, 내일부터 유심가격 1100원 낮춘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유심(USIM) 가격을 인하한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인하폭은 이통3사가 1100원으로 동일하지만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가격을...
2018-03-30 금요일 | 김승한 기자
CJ오쇼핑, TV홈쇼핑 업계 최초 AI 음성 주문‧결제 서비스
CJ오쇼핑은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음성 주문·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응답전화(ARS) 연결을 기다리는 불편함이나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상품 정보를 일일이 클릭해야 하는...
2018-03-3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 아파트 관리비 조회기능 추가
SK텔레콤이 28일 자사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아파트 거주자라면 SK텔레콤 ‘스마트홈’ 앱에 자신의 아파트 동호수 정보를 등록하고 ‘누구’ ‘누구 ...
2018-03-2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T멤버십 개편’ 한도 걱정없이 마음껏 쓴다
SK텔레콤이 세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멤버십을 개편한다. T멤버십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멤버십 등급별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사용처를 확대한다.새 멤버십은 내달 2일부터 시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T월드와 ...
2018-03-27 화요일 | 김승한 기자
4월부터 이통3사 피처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낸다
다음 달부터 이동통신사 고객이 적립한 피처폰 마일리지로 통신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마일리지로 통신요금 결제가...
2018-03-2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서울지하철 LTE-R 최초 구축
SK텔레콤이 서울 지하철에 최초로 LTE-R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와 하남선(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상일동역~하남시 창우역)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
2018-03-2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통신 분야 21년 연속 1위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1998년 NCS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이동통신사업자임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2018-03-2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현대차·포스코, 베트남 열풍 갈수록 가열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 사절단에 국내 5대 그룹 총수들 대신 핵심 전문경영인(CEO)이 동행한다. 각 그룹은 ‘실무형’ 사절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에 각국 사업장을 총괄하고 있는 CEO가...
2018-03-2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KT, 재난문자 못 받는 ‘2G폰 고객’ 휴대폰 교체 지원
SK텔레콤이 27일부터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명 대상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선 6개월간 실시한다. ...
2018-03-25 일요일 | 김승한 기자
무역전쟁 공포에 휩싸인 국내 증시...외인, ‘삼성전기’는 담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에 3월 셋째 주(3월19~23일) 국내 증시도 패닉장을 면치 못했다. 지난 22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 이후 2500선 탈환을 노리던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 이상 급락...
2018-03-2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KT 황창규 - SKT 박정호, 5G 상용화 속도전
5G 상용화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KT와 SK텔레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의 1차 5G 국제 표준 제정도 앞두고 있어 주도권 싸움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
2018-03-2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물적분할 가능성 대두…소액주주 수혜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물적분할이 실시되면 소액주주에게 큰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23일 김홍식 연구원은 “SKT 물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SKT, 자동안심 T로밍 출시…‘매일 3분 통화 공짜’
SK텔레콤이 첫번째 고객가치혁신 ‘약정제도 개선’에 이어 두번째로 로밍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요금폭탄 걱정 없는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 ‘자동안심 T로밍’은 로밍 고객센터 방문...
2018-03-2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강학서·이정희 사장 상공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방통위, 접속경로 임의변경 ‘갑질’ 페이스북에 과징금 4억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망 사용료 갈등으로 접속 경로를 임의 변경해 이용자들에 불편을 준 페이스북에 과징금 제재를 내렸다. 21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페이스북이 SK텔레콤와 SK브로드밴드, LG...
2018-03-2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