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들 VIP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
최근 부동산 침체와 저금리 기조 등이 지속되자 국내 은행들이 고액자산가·고액연봉자 등 상위고객을 타깃으로 VIP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할인이나 멤버십, 특정 서비스 이용권한 등 제한된 범위의 ...
2012-08-20 월요일 | 이나영 기자
-
40대 미만 젊은 직장인 DTI 규제 완화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적용할 때 40대 미만인 직장인들을 상대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억원 이상 주택을 살 때도 총부채상환비율(DTI)에서 최대 15%포인트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역모기지 대출에는 DTI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하지만 부동산 정보업체의 반응은 싸늘...
2012-08-17 금요일 | 관리자 기자
-
보험사, 즉시연금 비과세 폐지해도 매출은 증가?
기획재정부가 즉시연금의 비과세 혜택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보험사들이 매출감소로 울상을 지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단기적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세제개편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내 즉시연금의 대규모 절판마케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2012-08-13 월요일 | 김미리내 기자
-
[금융 판도 풍향계 ② 수익력 새 구도 출현?] 이익률 KB-견조함 신한-높이 우월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에 성공하고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하면 은행계 금융그룹 간 경쟁구도가 급변하고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봤던 지적이 현실화 됐다. 지난 2일 우리금융을 끝으로 상장 4대 금융그...
2012-08-0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말 걸어주고 게임 곁들이고…은행 펀 상품 ‘깜놀’
최근 기존 예·적금에 재미 요소를 가미한 일명 ‘펀(fun)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딱딱하고 밋밋한 예·적금 상품에서 벗어나 고객이 재미있게 저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여기에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
2012-08-08 수요일 | 이나영 기자
-
업황 나쁜데 폭염, 은행 더 큰 흉년 오나
은행권 상반기 실적발표가 일단락 된 때에 악재가 중첩되고 있어 한 해 사이에 최대 흉작기로 진입하는 상황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은행들을 휩쓸기 시작한 악재는 3각 파고를 형성한 채 비상한 대응을 소리 없...
2012-08-06 월요일 | 정희윤 기자
-
김석동 위원장 “DTI 규제완화 반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는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끝장토론에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DTI를 완화하겠다고 한 것과 대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금융규제를 총괄하는 금융위원회가 DTI 유지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보완...
2012-07-29 일요일 | 김의석 기자
-
서민금융, 시스템제고와 재정지원 필요
대선을 약 4개월 남긴 현재, ‘경제민주화’가 국내 사회의 화두로 급부상했다. 여·야권 모두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이를 실천하는 적임자라고 적극 피력 중이다. 이 같은 기조 속에서 최근 경제민주화의 초점이 ‘재...
2012-07-2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
하나 우리 신한 산은 글로벌 4강 각축 치열
국내 금융회사가 세운 금융지주사 해외진출이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둔화된 가운데서도 금융투자부문 진출이 늘고 아시아에 국한되긴 했지만 진출 지역도 넓어진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대형은행계 지주사들은 국...
2012-07-1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하나·우리·신한·산은 글로벌개척 4강구도
국내 금융회사가 세운 금융지주사 해외진출이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둔화된 가운데서도 금융투자부문 진출이 늘고 아시아에 국한되긴 했지만 진출 지역도 넓어진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대형은행계 지주사들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진출 규모나 영업네트워크 다변화 모두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진...
2012-07-18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삼성생명, ‘고객중심’ 경영위해 보험금 지급절차 전면 개편
삼성생명은 보험금 지급기일을 단축하는 등 보험금 접수에서 심사, 지급,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전면 개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간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망, 질병 등 사고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재편해 △편리한 문의 및 접수 △신속한 지급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
2012-07-17 화요일 | 김미리내 기자
-
스마트폰 통한 직불결제 활성화된다
“대면상태에서도 손쉽게 전자문서를 사용할 수 있어 종이문서의 전자문서 대체를 촉진하고 전자금융거래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금융위원회 전자금융팀 과장앞으로는 은행 창구에 들리지 않아도...
2012-07-16 월요일 | 김의석 기자
-
불확실성 고조, 유동성의 힘으로 ‘맞불’
증시가 안개속이다. 주식시장의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가 경제성장, 기업이익 등 내부요인보다 유럽재정위기의 향방 같은 외부요인의 약발이 더 커지면서 증시의 방향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시장불확실성 확대...
2012-07-02 월요일 | 최성해 기자
-
경제민주화 못잖게 경제적 자유도 중요
민주화 강조되다보니 경제적 자유가 민주화 수준보다 뒤처져경제적 자유 확대로 국내기업투자와 외국인투자 적극 유치해야 오늘날 우리 사회의 핵심화두는 단연 경제민주화라고 하겠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2012-07-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
유진투자증권 전국 순회 무료 입시 설명회 개최
최근 입학사정관제도, 우선선발제도 등 복잡 다양한 입시제도로 인해 이제는 학부모들도 수험생 못지 않게 공부해야만 하는 시대가 됐다. ‘학부모의 정보력이 곧 자녀의 미래’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이들 정보를 올바르고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유진투자...
2012-06-21 목요일 | 최성해 기자
-
중국 깜짝 금리인하 단비될까?
중국이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7일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지난 5월 지급준비율을 5월 지급준비율을 50bp 내린 지 불과 한달 만이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대출금리는 ...
2012-06-11 월요일 | 최성해 기자
-
은행 예대마진 낙폭 둔화 단비 온다
은행경영 여건 또는 환경과 관련한 악재와 호재가 힘 겨루기를 펼치는 양상에 접어들고 있다. 대출 연체율이 늘고 부실채권 정리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새 부실채권이 늘었다는 악재가 떠 밀려 난 뒤 이자 마진 하락세...
2012-05-30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은행, 하반기 장기채 자본확충 순풍 탄다
바젤Ⅲ도 좋고 시스템 상 중요한 국내 대형은행(D-SIBs) 규제 강화가 본격화 되더라도 국내 은행들 앞날엔 별다른 장애물이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적어도 올해 안에 걸림돌이나 악재는 다가올 만한 것이 없다는 시...
2012-05-28 월요일 | 정희윤 기자
-
양날의 검 ELS, 위기가 기회
그리스 유로존탈퇴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ELS가 재조명받고 있다. 증시가 바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면서 추가하락하더라도 손실위험이 적은 ELS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전문가들도 이 지수대에서 하방경직성이 다질 가능성이 큰만큼 중위험, 중수익상품인 ELS가 유리할 것으로 조언한다.◇ 지수급락으로 내성강한 EL...
2012-05-28 월요일 | 최성해 기자
-
은행들 부실정리 부담 수 조원 멍에
이 추세대로라면 국내 은행들은 5,6월 두 달 동안 부실채권 매각 또는 상각하는데만 3조원대 안팎으로 부담을 져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기업대출과 가계대출마저 이상 신호를 띠기 시작하면서 은행 원화대출 연체...
2012-05-2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은행들 5,6월 부실정리에 수 조원 쓰나
- 11.2조원 새로 생길 때 정리 7.7조원에 그쳐- 건전성 반기말이 중요…개선 큰 부담 떠안아이 추세대로라면 국내 은행들은 5,6월 두 달 동안 3조원대의 채권 매각 또는 상각에 나서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기업대출과 가계대출마저 이상 신호를 띠기 시작하면서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치솟았다. 여기...
2012-05-23 수요일 | 정희윤 기자
-
고개든 그리시트 위기, 증시 살얼음판
그리시트(Greece+Exit)가 수면으로 떠오르며 증시도 패닉에 빠졌다. 그리시트(Grexit)는 그리스의 유로존탈퇴를 뜻하는 합성어로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도 1800선이 무너졌다. 전문가들도 그리시트 현실...
2012-05-21 월요일 | 최성해 기자
-
손실흡수력 KB금융 앞서고 신한-우리 추격
손실흡수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아 왔던 은행권이지만 지주사 체제로 금융그룹화했거나 비은행 자회사 두터운 기업은행의 경우 흡수력이 결코 약하지 만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2-05-09 수요일 | 정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