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자동차보험부문 특별검사

최광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8-27 08:27

27일부터 현대·LIG 등 6개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감독원은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부문을 특별 점검한다.

금감원은 “보험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자동차사고 관련 보험금이 제때에 적정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대·LIG·메리츠·한화·흥국·롯데손해보험등 6개사다.

중점점검사항은 간접손해보험금(대차료·휴차료·자동차시세하락손해 등) 산출·지급, 자기부담금 반환, 특약 보험금, 휴면보험금 지급의 적정성 등 네개 부문이다.

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 정재룡 검사3팀장은 “실태점검결과 보험소비자에게 자동차보험금이 미지급되거나 지연지급되는 경우 보험금이 적정하게 지급되도록 시정하고 보험금 지급절차의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팀장은 또 “추후 자동차사고 발생시 보험소비자에게 지급 가능한 보험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등 보험소비자 권익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5월말 기준 1801만대로 지난 1분기중 접수된 자동차보험 관련 민원은 총 1779건이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한 수준이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