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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부동산까지, 국민은 토탈자산관리 본궤도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0-17 22:13 최종수정 : 2012-10-18 16:19

8월 시범출시 웹 ‘쇼핑몰’ 등 폭풍 인기
PB·일반고객 모두에 알짜정보+상담 제공
맞춤형서비스로 자산관리 통합지원 체제

마침내 부동산까지, 국민은 토탈자산관리 본궤도
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이 17일 오전 지난 1년 동안 담금질 해 온 부동산 종합자산관리서비스 ‘KB부동산 R-easy(알리지)’ 서비스 공식 출범과 더불어 금융권 첫 오프라인 부동산 상담센터 ‘KB부동산 플라자’ 세 곳에 걸쳐 함께 문을 열었다.

부동산종합자산관리서비스 출범에 성공함에 따라 국민은행의 개인 고객 자산관리서비스 카테고리는 금융관련 부문 뿐 아니라 실물 분야 중 가장 중요한 부동산까지 확충돼 가장 전방위적이고 체계화 하는 시대를 열었다. 이미 출시한 금융 자산관리서비스 ‘스타 테이블’과 노후·은퇴설계 ‘골든 라이프’에다 알리지가 가세하면서 개인 고객 생애 주기(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것은 물론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자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펴겠다고 밝혔다.

출범 행사가 열린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빌딩 강남스타 PB센터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민병덕 행장이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알리지 서비스 출범을 자축했다. 알리지 서비스는 부동산 매입에서부터 개발-관리-처분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망라했다고 은행 쪽에선 강조했다. 가장 오랫동안 방대하게 축적해 둔 부동산 DB를 앞세워, 맞춤형 정보제공에 더해 상담서비스를 편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이미 지난 8월 20일 웹 공간을 통해 ‘부동산 쇼핑몰’ 등을 미리 선보인 결과 하루 평균 35만 건이 넘는 조회 건수를 기록한 바 있어 다 방면에 걸친 복합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상담 부문으로는 △부동산 일반 상담은 물론 △부동산 자산 재설계 △보유 부동산 개발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서비스 △대출상담 지원 서비스 등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된 상담서비스를 추구한다.

아울러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웹사이트를 크게 손질, 은퇴세대의 효율적인 자산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익형부동산 중심의 ‘부동산 쇼핑몰’과 상권분석 코너 신설, 오피스텔 매물 및 월세 시세 조사 등 맞춤형 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부동산 상담은 기존의 고액자산가 중심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소외당했던 일반고객까지 확대했으며 인터넷으로는 은행계좌가 없는 고객에게도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개업소도 회원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을 구축했다.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소에 홍보비 절감과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부동산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지, 부동산 중개행위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과 이에 따른 거래 실종 상황에서 정제된 부동산 정보 및 객관적인 부동산 상담을 일반 고객에게 확대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부동산 거래에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부동산 상담플라자 세 곳은 서울 도심권에선 중구 남대문로 2가 국민은행 명동 본점 별관 1층과 중구 수하동 센터원빌딩 32층 명동스타 PB센터안에 자리잡았고 강남권에선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빌딩 21층 강남스타 PB센터 안에 터를 잡았다. 이들 플라자엔 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하면서 부동산과 금융이 연계된 맞춤형 상담은 물론 각종 부동산 및 금융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17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좌측 네번째)과 민병덕 국민은행장(좌측 다섯번째), 부동산 관련학계 및 업계 인사들과 KB부동산 알리지 출범식에 참석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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