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작년 핵산 판매량 20% 증가…8년간 글로벌 1위
CJ제일제당이 조미료 원료인 핵산을 통해 그린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핵산 전체 판매량이 약 2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도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0% 가량...
2018-05-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이미경 CJ 부회장,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선정
CJ그룹은 이미경 부회장이 세계은행 산하 여성기업가기금(We-Fi: Women Entrepreneurs Finance Initiative)의 지지 확보 활동을 펼칠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그룹 참여 멤버 지칭) 16명 중 한국인으...
2018-05-0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남북 해빙무드’ 운송株 봄바람…“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 주목”
남북 간 해빙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등 운송사에도 수혜가 미칠 전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남북 경제권이 통합될 경우 운송업체들이 타깃으로 삼을 수...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CJ오쇼핑, 2년만에 쇼호스트 공채…‘포스트 이민웅’ 발굴
CJ오쇼핑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홈쇼핑 쇼호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입력한 후 자신의 소개 동영상과 프로필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18-04-29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역대 최고 1분기 취급고·영업이익 기록
CJ오쇼핑이 패션잡화 판매 호조와 T커머스 채널 약진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1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은 지난 1분기 취급고가 전년 동기대비 10.6% 성장한 999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
2018-04-27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헬로, 1분기 영업익 131억원…케이블TV 가입자 425만 ‘역대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가 케이블TV 가입자 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CJ헬로는 잠정 연간실적 공시를 통해 케이블TV 가입자 수가 전분기 대비 7만 3000명(1.7%) 증가한 425만 2000명을 기록했다고...
2018-04-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CJ ‘햇반컵밥’ 출시 3년…누적매출 2000억원 달성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이 2015년 4월 출시 이후 3년간 누적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햇반컵반은 출시 첫해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고, 2016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한 500억원을 기록했다...
2018-04-2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향토기업과 맞손…가공수산 상품 강화
CJ프레시웨이는 정이푸드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류 및 나물류 등의 상품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 및 요양시설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로에 특성...
2018-04-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스테이크도 만두처럼…CJ 고메 함박 성공비결 ‘이중충진 기술’
“만두피가 만두소를 감싸듯 고메 함박스테이크도 안과 밖 내용물을 따로 구성해 육즙을 가두는 제조 공정이 특장점입니다.” 양태민 CJ제일제당 편의식품센터 연구원은 2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2018-04-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동유럽 홈쇼핑 업체 인수설…“다양한 검토 진행 중”
CJ오쇼핑이 동유럽 최대 홈쇼핑 업체 ‘스튜디오 모데르나(Studio Moderna)’ 인수설에 대해 ‘미확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CJ오쇼핑은 스튜디오 모데르나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 요구에 “...
2018-04-2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BMW,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성료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M Class)’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금호타이어,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서 기술력 선봬
금호타이어가 브랜드 가치와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개막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1, 2위를 차지...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대표님과 수제맥주를’…CJ제일제당 임원, 소통강화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공감 조직문화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의 소통 강화 프로그램인 ‘임스타그램(Imstagram)’을 진행한...
2018-04-2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CJ제일제당·삼성전기·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주요 지표 흐름 우호적이며 사업 전반적 방향성 또한 양호.-세멘테스셀렉타 인수로 소재 식품 수익구조 향상. 가공식품 시장 입지 강화 및 CAPA 확장을 통한 장기 성장성 확보와 해외 사업 비중 확대 등...
2018-04-22 일요일 | 한아란 기자
CJ프레시웨이, 편의점 간편식 원재료 매출 20% 상승…1인가구 영향
CJ프레시웨이는 편의점용 간편식 원료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20% 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자체 테스트를 마치고 출시한 대파, 양배추, 고추 등의 전처리 농산물도 편의점 효자 상품인 도시락...
2018-04-2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캐딜락, 2년 연속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2년 연속 후원하며,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의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딜...
2018-04-20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갑질논란…“부적절 처신 사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수행비서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사자인 이 대표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20일 이 대표는 CJ그룹을 통해 “...
2018-04-2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올해 주력부문 투자로 경쟁력 강화…투자의견 ‘매수’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올해 주력부문의 투자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0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바...
2018-04-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CJ오쇼핑, 출산율 감소 불구 유아동 도서 매출 58% 성장
CJ오쇼핑은 올해 1분기 유아동 도서 주문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출산율 저하로 유아동 수가 줄면서 최근 수년 동안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던 유아동 도서 매출은 올해들어 큰 폭...
2018-04-1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정도 방송 위원회’ 신설…방송 심의 강화
CJ오쇼핑은 심의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권한을 확대한 ‘정도(正道) 방송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도 방송 위원회는 정도 방송 실천을 위한 각종 활동과 고객보호‧재발방지 대책을 결정하는 최고...
2018-04-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비비고 만두, 러시아서 본격 생산…“2020년 현지 1위 목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1조5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러시아 냉동만두 생산거점인 CJ라비올로에서 비비고 만두 생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
2018-04-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유망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 실시
CJ그룹은 작은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유통망 확대...
2018-04-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일본 케이콘 행사서 ‘비비고’ 체험부스 운영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부터 일본 혼슈 치바현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케이콘 2018 재팬’에서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2018-04-15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