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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식 ‘고메’ 누적매출 2000억원 돌파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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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고메(Gourmet)’가 론칭 2년 5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말 출시된 고메는 고메 치킨,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핫도그, 고메 피자 등 히트 상품을 배출하며 지난해 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해 대표 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의 성과가 외식 전문점의 노하우를 담아 셰프가 만든 품질의 메뉴들을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 고메는 제품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CJ제일제당의 전문 셰프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또 CJ제일제당만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조리 간편성 등을 구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상온과 냉장 등 다양한 형태의 HMR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고메 상온 간편식 제품 4종과 고메 냉장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메 상온간편식 제품은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으며, 월 평균 15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담당 과장은 “올해는 각 제품군별로 고메 라인업을 확장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두배인 2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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