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국내 대기업 최초 ‘주 35시간 근무제’ 시행
신세계그룹이 내년 1월부터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 임직원들은 임금 변동없이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
2017-12-0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S마인드’ 신세계백화점 앱, 100만 회원 돌파
신세계백화점은 어플리케이션(앱)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개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기법을 앱 흥행의 주요인으...
2017-12-0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오픈 6개월…코엑스몰 집객효과↑
신세계가 지난 5월 말 선보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오픈 6개월을 맞았다. 그동안 약 7억원의 투자를 통해 도서를 구입하고, 강연과 공연 등을 개최하며 손님들의 발길을 끌어 코엑스 상권을 살렸다...
2017-12-0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 제빵사 꿈나무 대상 베이킹 도구 기증
신세계푸드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약 800만원 상당의 베이킹 도구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석순 신세계푸드 인사담당 상무와 김호규 구세군 서울후생원장이 참석했...
2017-12-03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유통업계 성공전략③]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콘텐츠의 힘’
최저임금 인상‧외교 역풍‧골목상권 규제‧소비트렌드 변화. 유통업계에 산적한 문제 속 깊어지는 오너 및 CEO의 고민을 짚어보고 타개를 위한 전략을 꼽아본다.<편집자주> 새로운 소비 채널이 등장하면서 백...
2017-12-0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정기 임원인사 단행…건설 레저·호텔 대표 교체
신세계그룹이 내달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2명을 포함한 승진 57명, 업무위촉변경 24명 등 총 8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에 양춘만 이...
2017-11-3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LG페이, 신세계·SPC 계열사 9300매장 사용범위 확대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결제 가능한 매장 수를 크게 늘리고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하는 등 한층 풍성해진다.LG 페이는 29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3300여 개 신세계 계열사 매장과 파리바...
2017-11-29 수요일 | 김승한 기자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점 합의…신세계 1년 연장 운영
인천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두고 5년간 법적공방을 벌였던 롯데와 신세계가 합의안을 도출했다. 29일 롯데와 신세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신세계가 향후 1년간 인천터미널 백화점을 운영...
2017-11-2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설립…동남아 공략 본격화
신세계푸드가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현지 대표 식품업체인 마미 더블 데커와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는 계...
2017-11-28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유통업계 성공전략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고객의 시간을 빼앗아라’
최저임금 인상‧외교 역풍‧골목상권 규제‧소비트렌드 변화. 유통업계에 산적한 문제 속 깊어지는 오너 및 CEO의 고민을 짚어보고 타개를 위한 전략을 꼽아본다.<편집자주>“불과 15년 만에 대형마트 매출이 ...
2017-11-2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TV쇼핑, T커머스 2.0시대 연다
신세계TV쇼핑이 개국 3년차를 맞아 ‘T커머스 2.0’ 시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 선택이 가능한 방송’, ‘편리한 결제 시스템’, ‘차별화된 상품’을 3대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홈쇼핑과 오프라인 ...
2017-11-26 일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 vs 신세계백화점, ‘엎치락뒤치락’ 2위 경쟁
국내 백화점업계 2위 자리를 두고 현대과 신세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신규점포 효과를 톡톡히 보던 신세계가 최근 인천점을 롯데에 내주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시내면세점 경쟁이 더욱 중요해질 전...
2017-11-2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반품·교환 불편”…신세계, 최대 할인행사로 美 블프 ‘맞불’
신세계몰이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연중 최대 할인폭으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세븐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처 세븐데이즈는 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최대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
2017-11-19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지자체 갈등 기다릴 것” 신세계, 부천 백화점 끝내 무산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던 부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백화점 건립이 2년여의 연기 끝에 결국 무산됐다. 1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1일 신세계 측에 공문을 보내 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 사업 협약...
2017-11-15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vs신세계 인천터미널 ‘5년 전쟁’…롯데 최종 승소
롯데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놓고 신세계와 5년간 법정공방을 벌인 끝에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영업 종료일과 증축면에 대해서 롯데와의 협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법원 3부는 14일...
2017-11-14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갈등 14일 결론…'한지붕 두가족' 촉각
국내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영업권을 둘러싸고 5년간 벌여온 법정 공방이 14일 결론이 난다. 만일 ‘건물주’인 롯데의 주장대로 11월 19일 임차계약이 만료되는 ‘세입자’...
2017-11-1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정유경, 신세계 후계구도 ‘난형난매(難兄難妹)’
‘남매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마트 계열)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신세계 계열)간 후계구도가 날이 갈수록 팽팽해지고 있다.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 침체 속에 복합쇼핑몰 스타...
2017-11-1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대구은행, 환전고객에 신세계 인터넷면세점 적립쿠폰 증정
DGB대구은행은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10일부터 환전 고객에게 환전금액별 인터넷면세점 적립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DGB대구은행에서 미화 300~500달러...
2017-11-10 금요일 | 편집국
신세계 SSG닷컴, 데이터 품질대상 장관상 수상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이 ‘2017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데이터...
2017-11-0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경의 힘’…신세계면세점, ‘어닝서프라이즈’ 견인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면세점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신세계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6일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0.4% 증가한 742억 9700만원을...
2017-11-0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 3분기 영업익 743억…전년비 80.4%↑
신세계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42억 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34.3% 증가한 9852억원 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7.8% 늘어난 439억 5700만...
2017-11-0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제주공항 면세점 ‘흥행’…롯데·신라·신세계 빅3 입찰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면세점 입찰이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국내 면세사업자 빅3가 모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중 양국이 관계개선 회복을 발표함에 따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 완화...
2017-11-0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