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기관 팔자세에 '몸살'…주가 향방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9만원선 안팎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디램(DRAM)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시현한 SK하이닉스는 연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팔자 행진이...
2018-07-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백운규 장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장 방문…반도체 위협요인 대응 논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백 장관은 반도체 산업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
2018-07-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신규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3조 5000억원 투자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 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2018-07-2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서버수요 이상 무…주가 조정은 매수기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주가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27일 도현우 연구원은 “D램...
2018-07-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 분기 최대 실적 달성…3분기도 계속된다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50%를 거뜬히 넘기며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26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의 달...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컨콜] SK하이닉스 “연간 D램 20% 낸드 40% 출하량 증가 목표”(종합)
SK하이닉스가 26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83%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소폭 반등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장 초반 반등에 성공했다.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SK하이닉스...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5조 5739억원…‘역대급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2018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액 10조 3705억원, 영업이익 5조 5739억원, 순이익 4조 3285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는 우호적인 메모리...
2018-07-2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
디램(DRAM) 업황 고점 논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
2018-07-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우려 잠식…1%대 반등
반도체 업황 우려에 7%대 급락을 시현한 SK하이닉스가 반등에 성공했다.24일 오전 11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2%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만3400원까지 오르기도 ...
2018-07-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과도…투자의견 ‘매수’ -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의 정점(peak-out) 우려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4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2018-07-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반도체 업황 논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다 판 외인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 내린 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우려에 약세
디램(DRAM) 업황이 하반기 중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2% 내린 4...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연 18% 수익 추구 SK하이닉스·S-Oil ELS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키움 제836회 ELS’는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다. 만기는 1년이다. 조기...
2018-07-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협력사 ‘쌍방향’ 지식공유…반도체 아카데미 추진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을 쌍방향으로 공유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2.0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그 일환으로 먼저 주요 장비 협력사인 ‘원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술교육 ...
2018-07-1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협력사 집중지원 위한 2기 ‘기술혁신기업’ 선정
SK하이닉스가 ㈜미코, 유비머트리얼즈㈜, 티이엠씨㈜를 ‘2018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2년간 공동기술개발 등 포괄적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 중인 기술혁신기업 프...
2018-07-1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덕 슈퍼 호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노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램 등 계속되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 최대의...
2018-07-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중국 파운드리 공장 건설…2019년 하반기 완공
SK하이닉스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가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200mm 웨이퍼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해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10일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는 우시시정부 투자...
2018-07-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광고 ‘수출편’ 공개 열흘 만에 2280만뷰 돌파
SK하이닉스의 후속광고 ‘수출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론칭된 이 광고는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뷰를 넘어섰다. 전편인 ‘졸업식편’에...
2018-07-09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투자의견 '매수'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일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
2018-07-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원화 가치 하락 수혜주…투자의견 ‘매수’ -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양호한 디램(DRAM) 가격, 신제품 효과, 원화 약세에 힘입어 올 3분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4일 노근창 현...
2018-07-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인 매수세에 동반 반등
지난 2일 2%대의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3일 삼성전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4만6150원에 장을 마쳤다. SK...
2018-07-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CEO 대상 ‘상생 세미나’ 개최
SK하이닉스가 2차 협력사 CEO의 경영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EO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개최되...
2018-07-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