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호황에 성과급 100% 지급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7-03 10:3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1라인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1라인 /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과 SK하이닉스가 이달 중으로 직원들에게 100%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사업부별로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부별 TAI 지급률은 반도체 사업부가 월 기본급의 100%, 무선사업부도 비슷한 수준에서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전 사업부문 등은 50∼75%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TAI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한차례씩 지급된다.

SK하이닉스도 상반기 실적이 최종 집계되는 대로 이달 중에 모든 직원에게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생산성 격려금(PI)을 예고했다. 올해 초에도 SK하이닉스는 연봉의 50%에 달하는 초과이익 분배금(PS)을 직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금 파티는 반도체 슈퍼호황 장기화로 사상 최고 실적 행진이 이어진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