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연간 수주 금액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5193억 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삼성...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현대면세점, 토스 손잡고 얼굴 인식 결제 도입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
2025-11-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 ‘서울 미식 100선’ 선정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 한국 전통 다과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시도가 공인받았다. ‘T...
2025-11-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SPC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승진
SPC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소노캄 경주, APEC 2025 주요 행사 성공적 지원 “국제 행사 운영 역량 입증”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경주가 아시아태평앙 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행사 기간 동안 주요 공식 행사 유치와 세계 각국 정상 및 대표단을 맞이하며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의 품격을 입증했다. 이번...
2025-11-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양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삼양사 신임 대표에 이운익 내정
삼양그룹은 지난 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조직개편은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삼양그룹...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美바이오텍과 항체 기반 신약 ‘2종’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HLB그룹에 2069억 투자
HLB그룹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가 회사에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LMR 파트너스는 미국 달러 기준으로 HLB그룹에 투자하며 HLB에는 1억4000만 ...
2025-11-04 화요일 | 양현우 기자
규제 강할수록 집값 버틴다… 학습효과 현실화
강도 높은 10.15 부동산 대책에도 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여러 정부를 거치며 실시됐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후에 여지없이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이 높은 몸값 상승세를 나...
2025-11-0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수도권 비규제 분상제 단지, 수요 쏠림 가속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5-11-0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DL건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등급…동반성장 성과 인정
DL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
2025-11-0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M스틸 건설부문, ‘중대재해 ZERO’ 15년 달성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본사에서 ‘중대재해 ZERO(0)’ 15년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지...
2025-11-0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구 ‘래미안삼성2차’ 45평, 17억 상승한 39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4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래미안삼성2차’ 45평형(119.29㎡) 1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2025-11-0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영업손실 194억원...적자 폭 축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616억 원) 대비 약 2.5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396억원) 대비 50% 이상...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지누스, 3분기 영업손실 78억 ‘적자전환’…“관세 불확실성 영향”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누스가 올해 3분기 7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1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
2025-11-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세노바메이트'. 국산 41호 신약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뇌전증 환자 치료제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산 41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엑스코프리정은 성인 뇌전증 환자 중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생활건강, 신임 대표에 박하영 상무 선임
일동제약그룹은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에 박하영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발령 일자는 이달 1일이다. 박하영 신임 대표는 한정수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 일동생활건강을 이끌게...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투자 지주사로 공식 출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 1일 자로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 분할 완료...순수 CDMO 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이익 326억원…전년比 23.9% 증가
JW중외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26억3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985억7600만 원으로 12.5%, 당기순이익은 307억7100만 원으로 56.3% 증가했다. 이로...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대웅제약, 하반기 대규모 채용 나선다
대웅제약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 뿐만 아니라 주니어 경력 채용(1년 이상 3년 미만)도 병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3분기 영업익 205억…전년 대비 18.7%↓
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4억 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6.6% 감소했다.이 회사의 3분기...
2025-11-0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36년 만의 한풀이”…우지 사용 ‘삼양 1963’, 프리미엄라면 새 역사 쓴다
“오늘은 감회가 새롭고 뜻깊은 날입니다. 삼양식품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6년 만에 제자리를 찾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창업주인 저희 시아버님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님이...
2025-11-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빼빼로데이 맞이 테이베어·산리오 기획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테디베어, 산리오캐릭터즈 등 글로벌 캐릭터와 아이돌 스트레이키즈와 이세계아이돌 등의 IP를 활용한 빼빼로데이 상품 116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제적인...
2025-11-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골프장부터 스키장까지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다가오는 25·26년 시즌을 맞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우대 혜택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멤버십 상품은 다가오는 25·26 스키 시...
2025-11-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M그룹, 고흥군과 결혼∙출산가정 지원 등 지역활성화에 ‘맞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에 동참하고, 이로 인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 고흥군과 또 한 번 협력에 나섰다. SM그룹은 지난 1일 전남 고흥군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SM...
2025-11-0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