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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형식부터 공간까지 바꾼다…DA인포메이션, 워크플레이스 전환해 AI 역량 강화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9 16:19

DA인포메이션 CI. /사진=동아쏘시오그룹

DA인포메이션 CI. /사진=동아쏘시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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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IT 계열사 DA인포메이션이 업무 환경 혁신에 나섰다. IT 부서뿐만 아니라 그룹 내 모든 임직원이 실무에서 인공지능(AI)을 손쉽게 다루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워크플레이스 전환’을 추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DA인포메이션은 최근 'Easy AI for Easy Work(쉬운 업무를 위한 쉬운 AI)'라는 기조 아래 전사적인 업무 시스템 재설계에 착수했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협업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플레이스 전환의 핵심은 기존의 관행 탈피다. DA인포메이션은 그동안 각 부서에서 작성한 자료를 일일이 취합해 하나의 보고서로 묶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일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으로 문서를 생성하고 공동 작업하는 체계가 도입된다. 중간 취합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면서 사실상 ‘취합 업무 제로(0)’ 수준의 고효율 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리적인 근무 공간의 제약도 허문다. DA인포메이션은 사무실과 현장,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잇는 ‘커넥티드 워크플레이스(Connected Workplace)’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동일한 시스템에 접속해 협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유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혜진 DA인포메이션 대표는 “과거에는 사람이 시스템 규격에 맞춰 데이터를 생산하고 입력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시스템이 임직원의 자연스러운 업무 흐름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며 “그룹 전반의 협업 방식과 생산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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