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Q 영업익 535억…전년比 30.1% 증가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51억 원, 당기순이익 43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34.9% 증가했다.3...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사업 재편’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수주 확대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들어 10개월 만에 누적 수주 5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 새 출발한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 수주 확대에...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과거 8.2 대책과 닮은 비규제지역 분양시장 ‘학습효과’ 부각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비규제지역이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이에 과거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
2025-11-0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1305억 16%↓…“백화점 선방, 마트·슈퍼 부진”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감소했다. 백화점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지만 마트와 슈퍼 등이 부진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반도문화재단,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탁’ 문화특강 개최
반도문화재단이 오는 29일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아이비 라운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컬처 솔루션,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탁’ 문화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저속노화 요리 ...
2025-11-0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Sales Up, Profits Down": Which Drugmakers Are Failing to Cash In?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including Chong Kun Dang, Green Cross, and Korea United Pharm succeeded in expanding their external growth in Q3 this year but saw profitability deteriorate. Yuhan Co...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LG생활건강, LG트윈스 한국시리즈 V4 우승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LG생활건강이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4번째 통합 우승(V4)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LG생활건강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들과 선순환 네트워크 만든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
2025-11-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분양 일정 돌입…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11월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사우동의 풍부한 인프라...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익 583억원…전년 대비 6.9%↑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보다 9.0% 증가한 6830억 원, 당기순이익은 79.3% 증가한 424억 원을 기록...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호반그룹,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데모데이‘ 개최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의 최종 발표·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기획담당임원,...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5’ 42평, 5년여 만에 11.7억 상승한 35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목동신시가지5’ 42B평형(120.43㎡) 1층 매물이 35억원에 거래되면서 5년 4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7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20년 7월...
2025-11-0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송파구 ‘현대리버빌2차’ 32평, 1.8억 내린 12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7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풍납동 소재 ‘현대리버빌2차’ 32평(84.97㎡)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11...
2025-11-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익 1043억 39%↑ “글로벌 확대·운영 효율화 효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104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증가한 1조1082억 원으로 집계됐다.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건설, 주거개선 신사업 ‘더 뉴 하우스’ 공개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이주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신사업에 적용된 새로운 명칭(THE NEW HOUSE)에는 ▲이주 없이(No ...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전년比 40.1%↑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1168억원, 신규수주 3조167억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영업이...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매출 느는데 이익이 준다”…웃지 못하는 제약사 어디?
종근당과 녹십자, 한국유나이티드 등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악화했다. 유한양행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R&D) 증가, 약가 인하와...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전년比 7.1%↑ “소비쿠폰 긍정적 영향”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97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4623억 원으로 5.9% 증가했으며, 당기순...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매출 차이 ‘2만3000배’…홈플러스 인수전, 제2의 MBK 사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복수의 인수의향자가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유통업체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임대·개발업체 ‘스노마드’다. 다만 인수 의사를 드러낸 이들 업체가 연매출 7조 원의 홈플...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이 실적 견인”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111억…전년比 31.6%↑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의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205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일동제약, 3Q 영업익 67억원…전년 대비 87.6%↑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4억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4억8900만 ...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주총 12월 개최
알테오젠은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임시주총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건이 통과되면 내부통제 및 상장...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온러닝, 더현대 서울에 뜬다…국내 1호 매장 오픈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3층에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On)’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샵인샵’ 형태가 아닌 단독 매장이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
2025-11-0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광진구 ‘이튼타워리버3차’ 46평, 18억 오른 3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이튼타워리버3차’ 46B평형(126.65㎡) 24층 매물이 30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18년 7월 기록...
2025-11-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241억원…전년비 55.7%↓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7%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매출 5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5700억 원, 영업이...
2025-11-0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이익 726억 12.3%↑…백화점 장사 잘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2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03억 원으로 2.6% 줄었고, 순이익은 67.4% 증가한 476억 원으로 집계됐...
2025-11-0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