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이른 종무식…행간을 읽으면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자들 사이에서는 ‘행간을 읽어라’하는 말이 있다. 취재원이 내뱉은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기 말고 그 너머의 것을 파악하라는 말이다. 행간을 읽으면 뜻밖의 특종도 건질 수 있다. ...
2015-12-31 목요일 | 정수남 기자
[서평] 리더가 리더에게
[한국금융신문] 평범하게 시작한 월급쟁이가 사장이 될 수 있을까? 주위에서 대기업 사장을 볼 때면 그 사람은 나와는 다른 세상 사람이라는 생각이 우선 앞선다. 학벌이 좋던가, 아니면 집안, 또는 누군가 끌어줄 끈...
2015-12-30 수요일 | 허과현 기자
이제는 월가 개혁 필요성이 없어졌을까?
[한국금융신문]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공유화’하는 월가 개혁 시스템 위기지정 금융회사들, 엄격한 감독 불편으로 SEC까지 동원해 기피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2010년 7월에 「도드-프랭크 월가 개...
2015-12-2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AMS, 중소형 GA 경영 도우미 될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중소형 GA(독립법인대리점)들의 어려운 점을 돕기 위해 ‘AMS(경영지원시스템)’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개발을 실시했다.”이상화 GA서포트 대표는 작년 10월에 ...
2015-12-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가짜회의 당장 버려라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회의를 안 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항상 회의를 한다. 지금 이 순간도 어딘가에서는 회의하고 있다. 그런데 늘 하는 그 회의가 즐거운가? 의미 있다고 느끼는가? 그렇지 않다면...
2015-12-21 월요일 | 유선미 기자
[S&T저축은행 이홍보 대표이사] “젊음으로 지역경제 발전 이끌겠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홍보 S&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취임했다. 그는 임직원 평균 연령 38세의 S&T저축은행은 젊은 패기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저축은행’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본연의 ...
2015-1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산업, 쿠팡에서 배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엽니다. ‘핀테크(fintech)’라는 낯선 이름이 회자된 게 불과 1년여 전의 일인데 벌써 인터넷전문은행이 목전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2015-12-2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금융보안원, 핀테크 업체와 금융사의 연결고리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금융IT 부문 규제가 당국의 사전규제에서 민간 중심 자율규제로 바뀌고 핀테크업체들의 기술도 다양해졌어요. 핀테크업체들이 보유한 기술의 보안수준이 안전한지 검토해줄 수 있는 곳...
2015-12-21 월요일 | 김효원 기자
[데스크칼럼] 갈수록 꼬이는 서민 경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서울지하철 시청역에서 동대문운동장역(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4㎞에 달하는 지하상가 보도에는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나 앉은 노숙자들이 즐비했다.고(故) 노무현 대통령 재직(2003년∼...
2015-12-21 월요일 | 정수남 기자
[신간]사모펀드 해설
사모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 법규 해설서인 『사모펀드 해설』이 출간됐다. 투자펀드 관련법규에 대한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법무법인 율촌의 박삼철 고문이 율촌 변호사...
2015-12-14 월요일 | 원충희 기자
올해 겨울, 저축은행은 ‘한파 속 여름옷’
2011년 부실사태 이후 저축은행업계에서 가장 화려한 성적표를 남긴 수장이 지난 6일 떠났다. 최규연 前저축은행중앙회장 시절 저축은행들은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부실사태를 지우는 모습을 보였다. 건전성...
2015-1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6년 상반기, 금융위기 3차 파동을 조심해야
무디스, 전세계기업들 디폴트 리스크 높아져 불확실 변동성 주의 당부 내년 하반기 글로벌 인프라 사이클, 중국 일대일로, 유렵 융커플랜 주목2016년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
2015-12-14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모닝스타코리아 채정태 대표] “투자자·판매사·운용사 선순환 모델로 윈윈’
“좀더 정확하고 세밀한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투자자의 이익향상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모닝스타코리아 채정태 대표는 투자자와의 신뢰를 강조했다. 시장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정확한 데이터와 균형잡힌 포...
2015-12-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리스크 존중 문화가 신한은행 건전성 1등 비결”
“적절한 수익과 리스크가 조화롭게 갈 수 있도록 계속 균형점을 찾는 게 리스크관리죠. 아트(art)에요. 아트.”장래관 신한은행 리스크총괄부장은 균형 있는 리스크관리를 ‘예술’에 비유했다. 은행이 리스크를 어...
2015-12-07 월요일 | 김효원 기자
금융 의사결정은 어쨌든 어려운 것
영국에서도 금융 선택에 대한 불완전판매 해소책이 완전치 않아 논란정부의 무상대면서비스는 만족하기 어렵고 자문서비스는 비용이 문제 지난 주「블랙 프라이데이」(“블프”) 때문에 떠들썩했습니다. 블프는 미국...
2015-12-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주택금융공사 김재천 사장] “내년 초 반전세 대출보증 상품 출시, 시장변화에 대응”
올 한해는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에겐 도전의 시기였다. 지난 3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무려 31조원이나 나간 안심전환대출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그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MBS(주택저당증권...
2015-11-30 월요일 | 원충희 기자
부동산 핀테크 선구주자 ‘테라펀딩’
충남 아산에서 신축 중인 5층짜리 한 빌라는 일반건물과 별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이곳의 공사비는 일반 금융기관을 통해서 조달된 게 아니다. P2P대출이라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 P2P대출업...
2015-11-30 월요일 | 원충희 기자
‘금수저 만들기’
“반짝인다고 다 금이 아니며, 모든 사람이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것은 아니야” 돈키호테에서 산초판사가 그의 아내 테레사에게 한 말이다. 1719년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가 영어로 번역되면서 이 구...
2015-11-3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서평] IRP(개인형 퇴직연금제도) 사용설명서
이 책은 퇴직연금 전문가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퇴직연금 관련 세제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다. 연금 실무자 및 가입자 입장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제 상황을 총 정리해 놓았다. 특히 IRP 관련해...
2015-11-30 월요일 | FN온라인팀 기자
“팔방미인 ETN, 선택이 아닌 필수”
“ETN은 시장이 다양한 투자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자산관리수단입니다.” NH투자증권 에쿼티파생운용부 문성제 차장은 ETN투자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ETN은 특수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거래소에 상장...
2015-11-23 월요일 | 최성해 기자
2016년 상반기, 금융위기 3차 파동을 조심해야
2016년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거진 지 8년이 되어가지만,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낮은 성장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정상적인 궤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2016년은 미...
2015-11-2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또 한 번의 개가(凱歌)
사람 심리기반의 행태 경제학이 중요한 이유는 기존 경제모형의 실망 때문금융감독에도 규제-탈규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행동경제학 도입이 필요해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은 미국 프린스턴대학 디턴(Angus Deaton) 교...
2015-11-16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카드사 부수사업으로 데이터판매 허용해야
“마스터카드는 결제정보 분석으로 가공해낸 데이터를 판매하며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수익비중은 크지 않지만 성장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카드사의 결제데이터는 가공해 상품화할 수...
2015-11-16 월요일 | 원충희 기자
“설계사는 내 경험의 종합판”
김선희 한양지역단 삼성지점 RC는 여성 자동차손해사정사라는 의외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제일모직에서 삼성그룹과 인연을 맺은 뒤 삼성자동차의 여자 정비사와 삼성화재의 손해사정사를 거쳐 삼성화재 RC가 된 그는...
2015-1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고객의 ‘甲질’에 화끈한 대책을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화제입니다. 전화 한통에 신분을 확인조차 않고 돈을 보낼 정도로 우리의 문화가 경직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김 대표의 목소리와 비슷한 사...
2015-11-09 월요일 | 관리자 기자
[JT캐피탈 윤종호 대표] 車·기업금융 ‘두 마리 토끼’를 한손에
지난 3월 J트러스트로 인수된 SC캐피탈은 사명을 JT캐피탈로 바꾸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3년 내 상장 및 지주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J트러스트 한국그룹 중 핵심으로 주목받는 계열사다. JT캐피탈을 이끌고 ...
2015-11-09 월요일 | 원충희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