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데이터 활용능력 금융플랫폼 성공 열쇠
비대면 금융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국내은행의 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건수 중 71%, 조회서비스 이용건수 중 93.2%가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을 통한 금융...
2022-03-21 월요일 | 편집국
[FT칼럼] 한국금융의 세계무대 진출 전략
한국금융산업을 위성에 비유하면 지상에서 발사되어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국 금융산업의 성장방향은 보다 큰 궤도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미 국내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전략과제중 하나...
2022-03-21 월요일 | 전문가 칼럼
[신간]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CEO가 되는 것이 로망일 것이다. 똑 같이 신입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누구는 CEO까지 올라가고, 누구는 임원도 못되고 퇴직하는 운명의 갈림길은 어디서 나타나는가. 모두가 ‘버티는 것...
2022-03-15 화요일 | 이창선 기자
[황Q칼럼] 탐욕과 공포, 그것보다 더 경계해야 하는
'투자'라는 단어에 필연적으로 따라 다니는 단어가 '평가'이다. 사전에 하든 사후에 하든 금융투자에서는 영어 단어로 세 가지 '평가' 용례가 있다. 수급에 따라 형성된 가격을 분석 평가할 때는 프라이싱(pricing)으...
2022-03-14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새 정부선 끝내야 할 정치금융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금융산업이 커나갈 수 있도록 차기 정부의 정책은 금융의 원칙과 시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일관성 있게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A 은행 관계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영탁의 핀테크 이야기]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무려 1금융권인데 오히려 더 싼 금리로 갈아타실 수 있어요” 요즘 눈에 띄게 늘어난 스미싱·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하자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
2022-03-14 월요일 | 편집국
[민병두 보험연수원장] “보험사 신성장동력 발굴·혁신인재 양성 선도할 것”
“보험업계 신성장동력 발굴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보험산업 혁신을 견인할 인재를 주도적, 선도적으로 양성하는 선행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민병두 보험연수원 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
2022-03-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황Q칼럼] 토끼와 카나리아 : 경기선행지수인 주가지수
콘스탄틴 게오르규의 대표적 장편소설인 절망을 의미하는 시간 <25시>에는 '잠수함의 토끼'가 등장한다. 토끼는 밀폐된 잠수함 내부에서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선한 공기의 감지장치이다. 토끼...
2022-03-07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통신사 눈치 보는 정부에 5G 소비자만 호구
지난 2019년 시작된 5G 상용화가 3년차를 맞는다.최근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통신업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2018년 이통 3사는 경매를 통해 5G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 당시 SK텔레콤은 3.6~3...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호동 KoDATA 대표이사] 메타버스서 도약하는 데이터산업
오는 4월 데이터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데이터산업법(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된다. 데이터산업법은 데이터의 생산, 거래, 활용이라는 데이터 산업의 세 가지 큰...
2022-03-07 월요일 | 편집국
[진옥동 신한은행장] “플랫폼 혁신으로 일류 디지털 기업 굳건히”
“안으로부터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지금, 우리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태도는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입니다.”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데스크칼럼] 중대재해법 한달…‘안전’은 선택이 아니다
올해 1월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건설업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한 ...
2022-03-03 목요일 | 권혁기 기자
[황Q칼럼] 주식이 만나는 '머피'와 '샐리'
기가 막히게도 '내가 사면 고점이고, 갈아 타면 기다렸다는 듯 판 것은 조정도 없이 올라가고 산 것은 빠지고...' '내 계좌가 유튜브로 생중계되나 봅니다.'라는 말을 진반농반으로 곧잘 듣는다.흔히 주기를 갖고 있...
2022-02-28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바로잡는 건 차기 정부 몫
26.3대 1.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청약 평균 경쟁률이다. 이는 아파트(19.3대 1)를 넘어선 수치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19년까지만 해도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3.1대 1, 아...
2022-02-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데스크 칼럼] 개미들 떠나는 한국증시, 신뢰회복이 시급하다
‘동학개미’라는 말이 국내 주식시장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년전 쯤이다.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정확히 기억할 순 없지만 꽤나 잘 지어낸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사실 ‘동학’과 ‘개미’는 언어학적 의...
2022-02-28 월요일 | 김재창 기자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올해 MZ세대 중점 NH페이 플랫폼 데이터 강화”
“올해 NH pay(NH페이)의 플랫폼화를 위해 고객 스스로 찾아오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범농협 계열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상생가치를 높이며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혜택을 제공하...
2022-02-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비호감 대선’ 덮자고 ‘선심성 부동산공약’ 남발해서야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혼란 수습이라는 거대한 숙제가 주어진 상태에서,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성이 클 ...
2022-02-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 칼럼] 국민기업 포스코가 계속 황금알 낳도록 응원해야
새로 출범하는 포스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본사를 서울에 두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열고 지주회사 출범을 의결했다. 이사회 전원이 찬성했고 주총에 출석한 주...
2022-02-23 수요일 | 최용성 기자
[황Q칼럼] 컨센서스를 대하는 자세 ②레포트
레포트는 누군가가 듣거나 보거나 읽는다는 전제가 있다. 특히 증시에서의 컨센서스 레포트(분석보고서)는 투자자가 그 대상이 된다. 지분의 보유자와 미보유자가 시장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거래로 표...
2022-02-21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소비자 후생 저해하는 높은 대출금리·결제수수료
올해는 높은 수준의 대출금리와 결제수수료가 세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경기침체로 소득 감소에 시달리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로 올 한해 수차례의 기...
2022-02-21 월요일 | 편집국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SK그룹 도약 때마다 그가 있었다…이번엔 배터리
SK 배터리 사업 수장으로 그룹 경영에 8년 만에 복귀한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경쟁기업에 비해 배터리 시장에 늦게 뛰어든 SK지만 그룹 차원의 막대한 지원과...
2022-02-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황Q칼럼] 컨센서스를 대하는 자세 ①분석과 전망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예측으로 유명세를 탄 국제 경제학 박사가 누리엘 루비니 교수이다. 아울러 "비트코인 거품이 꺼질 것"('21.1), "미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져"('21.7)나 “美 연준, 테이퍼링 실패...
2022-02-14 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기자수첩] 포퓰리즘에 멍든 저신용자
포퓰리즘(Populism). 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한 ‘입에 발린 소리꾼’에 지나지 않는다. 사회적 약자에게 온정적으로 접근한 후 이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별...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금융소비자 보호와 불법 사금융 규제
금융소비자 보호란 금융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정보와 교섭력의 비대칭성 문제 등으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문제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금융선진국들...
2022-02-14 월요일 | 편집국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이재현 회장이 믿고 맡기는 기업가치 창조 달인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CJ그룹 내 최연소 CEO(최고경영자)다. 구 대표는 1973년생으로 올해 딱 50세다.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CJ그룹에 합류했다. 애널리스트 활동 당시 CJ ENM, CJ제일제...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이태원 러브레터
코로나로 지친 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가 같은 에세이가 책으로 엮어 나왔다.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2019)로 화제를 모았던 김정응 작가가 이번엔 두 번째 편지 에세이인 『이태원 러브레터』를 신...
2022-02-07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