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외국인 시장·새 먹거리 발굴로 3년 내 순익 3000억 목표 [캐피탈사 2025 경영전략 ④]
캐피탈 업권이 지난해 업황 악화로 순익 감소와 건전성 저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2025년에는 어떠한 경영전략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들여다본다. <편집...
2025-02-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30%…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2-09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대백저축은행 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40%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백저...
2025-02-09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디비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2-09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2주]
2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2-09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순익 제친 삼성카드…김이태 대표 이익 체력 기반 올해 경영기조 바꾸나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카드가 업계 1위인 신한카드를 제치고 순익 1위를 기록했다. 내실경영 중심 5년 경영기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2024년 삼성카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카드 작년 당기순익은 664...
2025-02-0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학균 퀀텀벤처스대표, VC협회장 최종후보 선출…"업계 대변하는 협회장 되겠다" [막오른 제16대 VC협회장 경선(3)]
사상 최초로 경선으로 진행된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발전에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협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대 최초로 4파전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치열...
2025-02-0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M캐피탈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 실시...정상화 위한 후보 추천 목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M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제5조(임원의 자격요건)를 충족하...
2025-02-07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중고차·투자금융으로 역대 최대 순익 2239억원 달성 [2024 금융사 실적]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중고차·투자금융 등 고수익 상품 중심 영업을 통해 역대급 순익을 달성했다. 취임 당시 목표를 1년 앞당겨 이뤄낸 박 대표는 3년 내 순익 3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새로이 설...
2025-02-07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일회성 비용 여파 신한카드 순익 소폭 하락…박창훈 대표, 본업·신사업 강화 [2024 금융사 실적]
신한카드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작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다. 박창훈 대표는 비용 효율화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6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
2025-02-06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하나저축은행 충당금 여파 지속...양동원 대표, 지주 특명 RoRWA 제고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하나저축은행은 작년 내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충당금 적립으로 수익성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하나금융지주 방향에 맞춰 양동원 대표는 RoRWA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
2025-02-06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투자·기업금융 부진에 수익성 저하...올해 내실 다지기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부동산 시장 악화와 주식 시장 변동성 증가 수익원인 투자금융, 기업금융 수익성이 모두 하락했다. 올해 대외적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는 자산 확대보다 건전성 관리 등 질...
2025-02-06 목요일 | 김다민 기자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중심 자산 재편 수익성 견인…올해 건전성 관리 고삐 [2024 금융사 실적]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해 기업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비이자이익을 증가시키며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올해는 내수 건전성 관리 강화와 비용 효율화, 효율적 자원배분에 집중할 방침이다.5일 KB금융지...
2025-02-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KB국민카드 신규 회원 확대로 수익성 회복…김재관 대표, B2B로 성장 모멘텀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KB국민카드가 '쿠팡 와우카드' 등 신규회원 확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순익을 회복했다. KB국민카드 수익성이 회복세에 오르면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재원을 B2B에 재투자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한다는 경영...
2025-02-0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 "리테일 여신 시장 경쟁력 강화"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가 리테일 여신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장섭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경영전략회의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김장섭 대...
2025-02-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트래블로그' 폭풍성장세 바통터치 받은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1000만좌 정조준 [2024 금융사 실적]
하나카드가 작년 트래블로그 폭풍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성영수 대표가 올해도 바통터치를 받아 트래블로그 1000만좌 가입 돌파에 도전한다. 트래블로그, 법인카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도 개선됐다.4일 하나금융지...
2025-02-04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선임과정 공정성·투명성 제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설치를 통해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자회사...
2025-02-04 화요일 | 김다민 기자
OK금융그룹, 종합금융그룹 도약 위해 2025년 신인사제도 전면 시행
OK금융그룹이 직원 개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둔 인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한 ‘신인사제도’를 도입...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IBK저축은행, 수산물담보대출 상품 출시...수산업 활성화 기여 기대 [떴다! 신상품]
IB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재홍)이 지난 1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화상품인 ‘수산물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산물담보대출’은 항구, 냉동창고, 공동어시장 등 부산·울산·경남...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다사다난했던 온투업 ‘10년’ 기관투자 수혈로 빛볼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개막한 지 10년이 지났다. 10년 새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황이 어려워지며 일부 온투업체가 폐업하는 상황이다. 이에...
2025-02-0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30%…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3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등락 없이 동일했다. 우대 조건...
2025-02-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50%…청주저축은행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6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
2025-02-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
2025-02-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DB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3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2025-02-0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설 세뱃돈과 상여금, 저축은행 고금리 적금으로 굴려볼까
설 명절에는 자녀가 받는 설 세뱃돈과 연말·연초에 받는 상여금 등 갑자기 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장 사용하거나 투자할 곳이 없다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
2025-01-29 수요일 | 김다민 기자
기름값 15주 연속 상승이라는데…설 귀성길 주유비 아끼는 카드는
최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이번 설 연휴에 자차로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의 주유비 걱정을 덜어줄 카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2025-01-2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