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노조 경영' 68년 만에 삼성화재 노조 들어선다
삼성화재 창립 68년 만에 노동조합이 들어선다. 삼성화재 노동조합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조직으로 이날(3일) 출범식을 진행한다. 3일 한국노총은 삼성화재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
2020-02-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김용덕 손보협회장 ‘AI혁신’ 주문, 업계 “적극 동참”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등 주력 상품들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며 실적 악화를 경험했던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보험 전과정 AI 적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외치고 있다.지난달 열린 손해보험협회의 신년 기...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캐롯손해보험, ‘스마트 세이빙’ 상품 새 물결
오랜 준비기간 끝에 마침내 베일을 벗은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은 보험료 절감 프로젝트인 ‘스마트 세이빙 프로젝트’를 강조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중순 홈페이지를 열고 본...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보, "올해 목표 영업익 1135억"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삼고, 흑자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롯데손보는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원수보험료 기준 매출 2조1577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목표로...
2020-02-01 토요일 | 유선희 기자
실손보험금 수령액, 소득공제 대상서 제외…꼼꼼한 준비 필요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실손의료보험 수령액은 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한 실손보험에서 진료·치료비를 지난해 돌려받았다면 영수증과 지급 시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실손보험금 수령액...
2020-01-31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장기 인보험 성장 힘입은 메리츠화재, 지난해 당기순이익 3013억원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30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127억원) 대비 28.4% 증가한 것으로, 전속 채널과 GA, 다이렉트 등 전 영업 채널에서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이 크게 일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020-01-3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보험사 공동재보험 도입 추진...부채 감소 유도한다
금융당국이 보험회사 공동재보험 제도 손질에 나섰다.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보험부채 운영 부담이 커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관련 법에 명시된 '재보...
2020-01-3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SDS, 블록체인 기반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오픈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반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실손 보험 가입자는 보험금 청구 시 일일이 병원을 방문하여 증빙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삼성SDS는 이런 불...
2020-01-3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서울보증,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보증지원' MOU
SGI서울보증보험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위사업 분야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은 방위산업 관련 중소 협력업체가 착·중도금 수령할 때 필...
2020-01-29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신위험률 부문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부여 기간 동안 경쟁 보험사의 유사 상품...
2020-01-29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하나금융 매각 앞둔 더케이손보, 노조 "고용안정 보장하라"
더케이손해보험 노조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미 공제회와 고용안정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자인 하나금융이 협약 내용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
2020-01-2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인슈어테크社 춘추 전국시대 온다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보험업계가 그토록 바라던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그간 기술력과 현장의 수요가 ...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교통硏, "5년간 블랙 아이스 사고 6548건, 도로환경 반영한 지자체 대책 필요"
겨울철 블랙 아이스(도로결빙/서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윟서는 도로 환경을 반영한 지자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7일 '겨울철 블랙 아이스 교통사고 특성과 대...
2020-01-2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부동산PF서 손실 발생한 더케이손보,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등급 하향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이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조정됐다. 부동산PF 대출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상차손이 발생했다는 점이 하향 요인으로 꼽힌다. 자본비율 유지능력이 낮아 RB...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손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20여명...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설 기간 어린이 사고 두배 증가…"뒷좌석 매트 때문"
설 연휴 기간에 13세 이하 어린이 사고는 평일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장거리운전 시 아이들이 편하게...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MG손해보험,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MG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날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300명에게 떡...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AIG, 아태 총괄에 스티븐 바넷 전 한국 AIG손보 사장 선임
AIG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CEO로 스티븐 바넷(Steven Barnett·사진) 사장을 선임했다. AI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CEO로 스티븐 바넷 전 한국 AIG손보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바넷 사장은 AIG 인터내셔...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손보, ‘더끌림 건강보험’ 개정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상해, 질병, 가족일상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 더끌림 건강보험’은 대표 종합보험으로 (중상해)교통사고처리지원금Ⅲ 보장한도를...
2020-01-23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운전 대비 자동차보험 운전자확대 특약·긴급출동서비스 챙겨야
설 연휴는 긴장됐던 마음이 풀어지는 데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평시에 비해 교통사고가 38% 이상 높게 나타나는 시기다. 가족 단위 귀성객이 많아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입는 규모도 훨씬...
2020-01-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위기관리 능력 인정…세대교체 바람 속 자리 지켰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사진)이 삼성 금융계열사 수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와중에도 유임에 성공하며 자리를 지켰다. 손해보험업계 전반이 실손·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새 먹거리...
2020-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설계사들이 뽑은 2020 핵심 보험상품④-끝] 소액단기 미니보험, 보험 이미지 바꾼다
[시장포화로 인해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보험업계에서도 어떻게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현장의 노력은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본 기획에서는 보험설계사 및 영업현장의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핵...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27일까지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
현대해상은 설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주요 고속도로 및 성묘지역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전국 현...
2020-01-2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에인, 다이렉트 보험 가격비교 앱 ‘청신호’ 출시
4차산업이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험 및 금융 산업도 마찬가지다. 편리한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과 검색 엔진의 활성화, 정보 범위의 확대로 인해 소비자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품에 안긴 더케이손보, 자동차보험 위주 포토폴리오 개편 과제
하나금융지주가 20일 이사회를 통해 더케이손해보험 인수를 결정지으면서, 더케이손보는 기존 자동차보험 위주의 포토폴리오에서 벗어나 종합손해보험사로서의 위상을 세워야 할 과제를 안게 됐다. 더케이손보는...
2020-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이사회서 더케이손보 인수 의결…비은행 확장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70%를 사들이기로 의결했다. 인수가는 1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더케이...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