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설계사 10명 중 1명, 연봉 '1억 이상'...평균 4875만원
지난해 생명보험사 전속 설계사 연봉이 10명 중 1명은 1억원 이상, 평균은 487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생명보험협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3개 생보사의 전속설계사 2200명 대상 '직업 인식 및 만족도 조사...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단체보험·법인명의 가입 고객사 전용 홈페이지 개설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전영묵) 단체보험, 법인명의 가입 고객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조회부터 피보험자 변경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전영묵)은 단체보험과 법인명의 가...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1조원 육박’ 보험사기 막는 범정부기구 나오나
|_$}브로커 등 점점 고도화되는 보험사기를 막는 범정부기구 도입 법안이 나왔다. 기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존재하지만 보험사기가 여전히 증가하고있어 실질적인 방지책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17일 정치...
2022-0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데이터·가치경영 역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데이터, 가치경영에 방점을 둔다. 작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등 디지털 부문에서 올해 성과를 낼 수 있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대규 사장은 신년사를...
2022-0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사모펀드 대주주…KDB생명·롯데손보 ‘희비’
사모펀드가 대주주로 바뀐 KDB생명, 롯데손해보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KDB생명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계속 발목을 잡히다 다시 매각 암초에, 롯데손보는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체질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16일 보...
2022-0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상속·증여 등 자산가 재무설계 나선다
생명보험사들이 자산가 고객을 상대로 하는 상속, 증여 등 재무설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저금리, 저출산, 저성장에 고령화 기조가 지속되며 생명보험사들은 이를 통해 자산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자산가들은...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시니어·청소년 금융 교육 등 지속적 CSR 전개하는 오준석 사장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장은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지역사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파트너 NGO와 함께 꾸준히 그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NP파리...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 MZ세대 겨냥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 리뉴얼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을 리뉴얼했다. NH농협생명은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보험 모바일 메인화면에 날씨와 시즌에 맞게 눈, 비, 꽃잎 등이 내리는 배경화면이...
2022-01-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횡령은 보장대상 아닌데…오스템임플란트 배상 가능할까 外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2215억원 횡령으로 송치된 가운데, 임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는 언론보도가 쏟아지며 관심이 모아졌다.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봐야하지만 일반적으로 임원배상책임보험에서 횡령...
2022-01-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보험]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시 보험료 1년 50% 할인…백내장 수술·도수치료 예정이라면 신중히
올해 4세대 실손보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하면 한시적으로 보험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평소에 병원에 가지 않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면 고려할 만 하지만 일부 수...
2022-01-1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자택 가압류 당해…어피너티·교보생명 공방 지속
어피너티컨소시엄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 자택 가압류를 신청,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교보생명은 어피너티가 의도적 흠집내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14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
2022-01-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모든 업무 비대면 가능 '화상상담 서비스' 운영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비대면으로 모든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고객이 화상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
2022-01-1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인사체계 4직급·매니저 도입 가닥…화학적통합 속도붙나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통합 신한라이프 직급 체계가 4단계로 가닥이 잡혔다. 임금체계 합의도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상이한 직급, 임금 체계로 지지부진했던 신한라이프 화학적 통합이 속도가 붙을 것으...
2022-01-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수원, 제12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설
보험연수원이 제12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보험연수원은 4월 1일부터 13주에 걸쳐 '제12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동 과정은 보험업계의 조직혁신 및 지속...
2022-01-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디지털 헬스케어,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마련”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생명보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와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마련 등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희수 생보협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01-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 RPA 2차 사업 완료···“업무 효율 제고”
흥국생명이 RPA 범위를 확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흥국생명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2개 부서 30여 개 업무에 RPA 구축을 완료하며 자동화 업...
2022-01-1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사내벤처’로 디지털 CEO 키운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2022년 사내벤처제도를 본격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보 사내벤처제도’를 본격 출범한...
2022-01-1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DB생명 매각 다시 암초…칸서스자산운용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
대주주 변경 신청 중인 KDB생명이 다시 매각 암초 위기에 놓였다. 금융위원회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미뤄지면서 계약 시한이 만료, 주주가 매각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2022-01-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3분기 보험사 '보험금지급여력' 비율 6.4%p↓
시장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자 국내 보험사들의 건전성이 하락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비율은 같은 해 6월 말보다 6.4%포인트(p) 떨어진 254.5%로 ...
2022-01-1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피터 정 AIA생명 대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AIA생명은 지난 10일 사랑의 열매와 'HLBL 숲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
2022-01-1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보험 공약…보험사 편면적 구속력 우려·GA 책임강화 당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보험 중심 금융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보험사들은 우려를, 보험대리점(GA)에서는 판매책임 강화안에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면서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2022-01-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보험] 보험업계 새해 고객 확보 경쟁…현대해상 간·호흡기 질환 보장 출시
보험업계가 새해 고객 확보 경쟁으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해상은 간·호흡기 질환 보장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 담보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간 호흡기 질...
2022-01-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보험업계 첫 TM 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 출범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의 TM(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 출범했다. 동양생명은 10일,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의 TM판매자회사 ‘마이엔젤금융서비스’를 이...
2022-01-1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병력 있어도 가입 가능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삼성생명이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내놨다.삼성생명은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이하 ‘간편암종신’)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신계약...
2022-01-1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신창재 회장·전영묵·여승주 대표, 디지털 협업·혁신 가속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2022년 임인년을 디지털 원년으로 선정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보험업 진출이 가시화된 만큼 올해 빅테크에 대항...
2022-01-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새해 금연·운동 결심했다면…하나손보·미래에셋생명 건강체 할인 보험 주목
보험사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가입자들을 위한 보험 혜택이 탑재된 '건강체 할인 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건강한 가입자가 보험료를 탈 확률이 적은 만큼 보험사들도 우량 고객 확보와 헬스케어 산업 기반 ...
2022-01-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