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손보협회,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956명 선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06-02 13:21

15번째 선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자료 =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956명을 선정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15번째 우수인증설계사 3만956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상품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번째 인증자를 선발했다.

양 협회는 4~5월 보험사 우수인증설계사 신청 접수와 심사를 통해 생보업계 1만2469명, 손보업계 1만8487명을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1년이다.

인증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13.7%에 해당하는 1만2469명으로 인증률은 전년(14.3%) 대비 소폭 감소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연평균 소득은 9471만원으로 작년 9687만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은 98.2%, 93.5%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3%p, 1.1%p 증가했다.

생손보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인증설계사의 완전판매 실천 및 보험산업 신뢰제고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생명보험사에서 처음 인증받은 설계사는 4282명(34.3%), 2회 이상 연속인증자는 8187명(65.7%)으로 나타났다.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대상이 되는 5회 이상 연속인증자는 3036명(24.3%)이었으며, 제도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인증받은 15회 연속인증자도 113명(0.91%)으로 파악된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 15.4%에 해당하며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GA 채널의 성장 및 판매채널 다변화, 시장포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전속모집인 조직 강화와 우수모집인 육성을 위한 손보업계의 꾸준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손보사 우수인증설계사 13회차 유지율은 96.5%로 이는 인증기준인 9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운영을 통한 완전판매 강화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후보자격이 주어지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7953명(43.0%)이며 15회 연속 인증자도 732명(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손보협회는 보험사와 함께 인증자 사기진작, 보험소비자 홍보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생보업계는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외 ID카드, 본인 홍보용 리플렛, 인증서와 우수인증설계사 소식지 등을 제공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활용하여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 주요역사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제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수인증설계사중 Best of Best를 선정하는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를 확대해 더 많은 우수인증설계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보업계는 인증로고 사용권(명함, 보험증권, 청약서 등) 부여, 손해보험협회 명의의 인증서 제공, 사내방송 홍보 추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해 일반인이 우수인증설계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는 손해보험 모집인 중 최고의 명예인 블루리본 후보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