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1분기 보험회사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생보사 1분기 순익은 1조39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2% 감소했다.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악화됐고 금융자산처분이익과 배당수익 감소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줄어들 점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생명의 경우 작년에는 삼성전자 특별배당 8019억원으로 순익이 높았지만 올해는 특별배당이 없어 기저효과가 발생했다.
손보사 1분기 순익은 1조65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했다. 금융자산처분이익 감소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하락으로 보험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1분기 생손보사 수입보험료는 50조8702억원으로 전년도기대비 3.1% 감소했다. 저축보험과 변액보험 판매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25조9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했으며 손보사는 25조77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생보사는 저축성보험이 전년동기대비 19.8%, 변액보험이 28.1% 감소한 반면 손보사는 장기보험이 5.4%, 자동차보험이 3.0%, 일반보험이 6.7%, 퇴직연금이 5.5% 증가하는 등 전종목 원수보험료가 고르게 증가했다.
3월 말 보험사 총자산은 1330조7000억원, 자기자본은 113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각각 2.1%, 16.1% 감소했다. 보험료 수익이 증가했지만 금리상승에 따라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61%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금감원은 "코로나19 및 금리상승 등으로 인하여 저축성·변액보험뿐 아니라 보장성 초회보험료도 줄어 향후 수익원이 감소한 상황"이라며 "재무건전성 및 수익 구조가 취약한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보험영업, 손익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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