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주주 권리 제고 차원
DGB금융그룹이 15일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DG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김태오-임성훈 체제 구축…조직 안정화에 종합금융그룹 도약 박차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면서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의 ‘투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지난 2018년 DGB금융그룹 회장...
2020-12-1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편입' 푸르덴셜생명, 창사 후 첫 희망퇴직 단행하는 이유는
KB금융그룹에 인수된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KB금융에 편입되면서 보유하고 있던 미국 푸르덴셜 관련 대출채권을 매각했다. 일각에서...
2020-12-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회장, 사실상 ‘연임’…안정적 실적·포트폴리오 강화 인정 받아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 취임하고 나서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 3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하이투자...
2020-1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내년 핵심 전략은 ESG”…우리금융, ‘탈석탄 금융’ 선언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그룹 경영계획과 중장기 전략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반영한다. 우리금융은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앞으로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
2020-12-1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불확실성 대응 적임자”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1일 차기 DGB금융 회장 최종 후보자로 김태오 현 회장을...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가 오릅니다”…올해 자사주 2.3억 어치 사들인 손태승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서 주가 부양과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추가 매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단가는 9958원으...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생명 대표 김인태·농협캐피탈 대표 박태선 내정…"성장·내실 적임자"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 박태선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계열사 CEO 인사 향방은…진옥동 연임 유력
신한금융그룹 14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인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2020-12-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100억원 전달…희망 2021 나눔캠페인 참여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하나금융은 10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12-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아주캐피탈 편입 완료…12개 자회사 포트폴리오 구축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마쳤다. 우리금융은 국내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딜 클로징)하고 자회사로 편입했...
2020-12-1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세계은행 산하 IFC와 MOU…동남아 사업 확대
KB금융그룹은 9일 세계은행(World Bank) 산하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
2020-1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차세대 리더, 경영진에 부동산 서비스 등 혁신과제 제안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8일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과 손병환 농협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혁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12-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DGB금융체험파크서 금융취약계층 금융 컨설팅 진행
DGB금융그룹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진행을 위해 DGB금융체험파크를 활용하면서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DGB금융체험파크는 금융복합체험 공간으로, 은행을 비롯해 증권·...
2020-12-0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CDP 평가 ‘기후변화’ 부문서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2020-12-0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확정…11일 3차 회의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군이 추려졌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 11일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잠...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오늘 2차 임추위…차기 회장 후보군 추린다
NH농협금융지주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추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전 2차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잠정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할 예정이다. ...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임박…윤종규 ‘안정’ 택하나
KB금융그룹이 이달 중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인사 폭에 관심이 쏠린다. KB금융 안팎에서는 윤 회장이 조직 안정을 중심으로 3기 체제를 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7일 금융...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스타트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오늘(7일부터) 사흘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 르네상스(New Era of Opportunity)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신한금융은 매년 약 20...
2020-1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2020 디노랩 미디어 데모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 Lab)의 미디어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해 디노랩 소속 스타트업 18개사의...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은행 부행장·보험 부사장급 인사 단행…여성 임원 2명 발탁
농협금융지주는 5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농협금융 최초로 여성 임원 2명을 동시 발탁했다.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반채운 농협...
2020-1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직원 1인당 수익성 신한금융 가장 높아…금융지주 체제에 생산성 높아져
금융지주들이 금융당국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총자산 980조원에서 지난 6월말 기준 2685조원으로 성장했다. 지주도 4개사에서 8개사로 늘어났다. 은행들이 대형화와 다각화를 위해 금융지주 체제로 지배구조를 변경...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종합금융’ 초석 닦는 김지완·김태오 회장…비은행 경쟁 치열해진다
지방금융그룹의 비은행 계열사들이 최근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내 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수익성 다각화의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지방금융지주 회장들 역시 비은행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김지...
2020-12-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회장 “ESG경영, 사회와 환경까지 동반성장”…e-타운홀미팅 진행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e-타운홀미팅’을 진행해 2020년 그룹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윤종규 회장은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ESG경영에 대해...
2020-12-0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조용병, 뉴딜금융도 ‘리딩 경쟁’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뉴딜금융 지원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금융업계 1위를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을 ‘신성장동력’ 새 성장기회 도약 기회로 삼고 그룹사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한국판 뉴...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대구은행 1·2본점서 희망찬 새해 맞이 점등식 실시
DGB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DGB대구은행 1·2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은 ...
2020-12-0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