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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전 계열사 ESG 역량 내재화 집중”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5 16:56 최종수정 : 2021-06-16 10:15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최고경영자 협의회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 초빙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25일,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최고경영자 협의회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 초빙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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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신, 보험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협금융을 위해 ESG 요소를 전략, 투자, 리스크관리 등 주요 영역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고도화하는 ESG에 금융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손 회장의 의지에 따라 ESG 전문 강연과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ESG 2.0과 지속가능금융’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윤 대표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금융의 근본적인 재편을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 금융을 위한 금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금융에서 ESG 요소 반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ESG 채권의 발행과 투자, 자금 사용 목적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ESG가 가져올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손 회장은 “ESG로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임직원의 인식 전환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직원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이번 강연을 사내 교육시스템인 ‘NH-통(tong)’을 통해 그룹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부 ESG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ESG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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