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4연임 무게…금융당국 수장들 “이사회 판단 존중”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수장이 잇따라 하나금융 이사회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김 회장의 연임 부담 요인으로 꼽혔던 금융당국과의...
2021-02-1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금융지주·은행, 10월까지 도산 대비 ‘사전유언장’ 제출해야
금융사의 ‘사전유언장’으로 불리는 정상화·정리계획(RRP) 제도가 하반기 본격 도입된다. 5대 금융지주와 은행 등 대형 금융사는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한 자구계획(자체 정상화 계획)을 만들어 오는 10월까지 금융...
2021-02-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그룹,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 완료
DGB금융그룹이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DGB금융은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구축으로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응...
2021-02-18 목요일 | 권혁기 기자
BNK금융, 그룹 SNS 채널 리뉴얼 오픈
BNK금융그룹이 그룹 SNS 채널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BNK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인 ‘BNK TV’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로 구성된 BNK의 그룹 SNS 채널은 이번 리뉴얼을 바탕으로 BNK와 금융에 대한 유익한...
2021-02-18 목요일 | 권혁기 기자
BNK금융, ‘BNK디지털센터’ 오픈…디지털금융 고도화 추진
BNK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BNK디지털센터’를 1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BNK디지털센터’의 개소에...
2021-02-1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금융, ESG 추진위 신설…조용병 회장 “ESG는 기업의 백신”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해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점검하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신한금융은 17일 그룹 ESG 경영성과를 관리하고 ESG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
2021-02-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농협금융, 작년 순이익 1조7359억원…전년比 2.5% 감소
NH농협금융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7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는 전년(1조7796억원) 대비 437억원(2.4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조2239억원으로 전년 3조1012억 대비 1227억원...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 회추위, 김정태 회장 등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확정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김정태 회장 등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을 확정했다. 회추위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내부...
2021-02-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 운영…자회사 참여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준법감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자회사가 지주사의 준법감시 점검활동에 공동 참여하는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
2021-02-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완·김태오·김기홍, 지역상생 ESG 주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역 상생 중심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방금융지주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BNK...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속도·사업 성과 두 배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환 속도와 성과를 두 배로 높이는 ‘2X 스피드업(Speed-up)’ 경영을 추진한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9일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
2021-02-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금융사 리그테이블] ROA·ROE JB금융 두각…하이투자증권 DGB 선전·BNK금융 비은행 강화 과제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세 지방금융지주 중 JB금융지주가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코로나 충당금 여파로 은행 수익이 부진했던 만큼 비은행 비중이 약한 BNK금융지주...
2021-02-13 토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태 연임설 ‘솔솔’ 하나금융, 설 연휴 후 차기 회장 선정 본격화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을 두고 금융업계 안팎으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후 차기 회장에 대한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13일 하나금융 관계자는 “차주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본격...
2021-02-13 토요일 | 권혁기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하나금융 수익성 1위…KB금융 ‘추격’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나금융이 가장 높았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하나금융과 KB금융이 공동 1위를 기록했...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비은행·GIB 발군
지난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곳은 KB금융지주였지만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저금리 속에서도 견조한...
2021-02-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비은행이 가른 지방금융 실적…DGB·JB 선방 BNK 부진
지방금융지주도 올해 비은행 부분이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 충당금으로 전북은행을 제외하고 지방은행 모두 순익이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이 가장 약한 BNK금융지주는 순익이 감소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
2021-02-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코로나 충당금 직격타…BNK금융 ROE 6%대
코로나 충당금 여파에 BNK금융지주 자기자본이익률(ROE)가 6%대로 내려갔다. 비은행 부문 성장으로 은행 순익 감소를 방어했으나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대비 비은행 부문 규모가 작아 비은행 확대 과제를 안게 됐...
2021-02-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BNK금융, 작년 순익 7.6% 감소…비은행 선전 불구 은행 부진 영향
BNK금융지주 작년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등 비은행 부문에서 선전했지만 은행의 실적 부진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순이익이 5193억원으로 전년 보다 429...
2021-02-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설 맞아 군부대 위문 방문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가평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9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날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2021-02-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 추진
DGB금융이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With –U’로 브랜드화 하고, 올해 ‘With-U 지속가능경영 프...
2021-02-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최대 실적에도 배당 깎는 금융지주들…하반기 적극적 주주환원 예고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속 대출 증가와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수수료 이익 급증에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하지만 배당성향은 2019년보다 5~7%포인트 줄어들 전...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 순익 목표 3940억…비은행 M&A 지속 검토”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로 3940억원을 제시했다. 또 최우선 경영 과제 중 하나로 이익경비율(CIR)을 50%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하이투자증권 효과’…DGB금융 작년 비은행 순익 비중 40%대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순익이 증가했다. 코로나 여파로 은행 부분 순익을 하이투자증권 등 비은행에서 만회했다는 분석이다. 비은행 계열사 순익 증가로 비은행 비중도 40%로 뛰었다.8일 ...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JB금융, 작년 순익 ‘역대 최대’…배당 20%로 확대(종합)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에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은 20%로 높아졌다. 주당 ...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GB금융, 2020년도 누적 순익 3323억원…비은행 실적 견인
DGB금융지주가 작년 누적순익 33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부분 성장이 돋보였다.DGB금융그룹은 작년 지배주주 지분 기준 3323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8일...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JB금융, 작년 순익 3535억 ‘역대 최대’…캐피탈 호조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작년 4분기 654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