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회장 “농협금융 특화 분야는 농촌 탄소중립 달성 지원”
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주관하는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전날 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번 협의체는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
2022-11-1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금융지주 핀테크랩, 스타트업 투자 연계 강화해달라"
금융위원회가 핀테크랩을 운영하는 금융지주들에 글로벌 경기 둔화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및 투자 연계기관 역할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금융위원회는 15일 서...
2022-11-1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시장안정 목적 대출‧보증‧투자 등으로 인한 손실은 면책”
금융당국이 시장안정 목적의 대출‧보증‧투자 등에 관한 손실은 면책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14일 관련 자료를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시장안정 대책이나 정부와의...
2022-11-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일시 대표 후보자에 정성재 전무 선정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이 중도 사임에 따라 14일 오후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회장 사임서 접수 내용을 보고한 후, 차기 CEO 선임 시까지 임시로 대표이사 직...
2022-11-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 차기 CEO 인선 착수…손병환 회장 연임 여부 촉각
NH농협금융지주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인선 절차에 돌입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오후 임추위를 가동해 CEO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오는 12월 31일 임...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DT·글로벌 큰 성과 불구 비은행 혁신 미흡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②]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손병환 NH농협금...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플랫폼 외형 키우기 심혈
4대 금융지주의 플랫폼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량적 지표인 월간활성이용자수(MAU) 확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애플리케...
2022-1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군 물밑 작업 달아오른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가도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한데다 손 회장이 이...
2022-11-1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차기 수장 인선 ‘시동’…14일 이사회 개최
자녀 특혜 의혹으로 김지완 회장이 임기를 완주하지 못한 가운데 BNK금융지주가 차기 수장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직...
2022-11-1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 뒤집겠다”…DGB금융, 새 브랜드 정체성 정립 ‘시동’
DGB금융그룹이 금융의 역할을 뛰어넘는 탈금융화를 앞세워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DGB금융(회장 김태오)은 그룹 브랜드 가치 재정립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고 비욘드(Go Beyond), IM DGB’를 공표했다고 1...
2022-11-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권 흔드는 외풍?…우리금융 지배구조 어디로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중징계를 확정하면서 우리금융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손 회장의 연임 행보가 ...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표’ 슈퍼앱 전략 직접 소개한 조용병 회장…“게임하듯 재밌는 서비스” (종합)
“요즘 MZ(밀레니얼+Z)세대에게 기존 금융의 방식은 어렵고 재미없습니다. 쇼핑하듯 쉬운 투자, 게임하듯 재밌는 서비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세대를 넘어 더 즐거운 금융산...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라임 사태 ‘문책경고’ 중징계…연임 ‘적신호’ (종합)
금융위원회가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손 회장의 연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금융위는...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신한 유니버설 앱, 저축·투자·결제 하나로 연결…내년 여름 출시”
“요즘 MZ(밀레니얼+Z)세대에게 기존 금융의 방식은 어렵고 재미없습니다. 쇼핑하듯 쉬운 투자, 게임하듯 재밌는 서비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세대를 넘어 더 즐거운 금...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중징계 의결 (상보)
금융위원회가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금융위는 이날 20차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관련 우리은행 검사 결과 발견된 ...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더 미룰 수 없어…연내 마무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징계 안건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연말이 가기 전에 정리할 것은 빨리 하나씩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
2022-11-0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한국 ESG 랭킹’ 금융사 1위 등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022년 4분기 ‘한국 ESG 랭킹 120’에서 종합순위 10위, 금융사 중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DGB금융은 이번 4분기 평가에서 그간의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순위...
2022-11-0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위, 이르면 9일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결론 낸다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제재를 확정 짓는다.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정례회의에 손 회장에 대한 제재안을 상정·의결...
2022-11-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선두’…우리금융 고성장 지속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 중 올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린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신한금융은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김지완 회장 떠나고 낙하산 오나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약 5개월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또한 그가 세운 ‘내부 승계 원칙’에 균열이 가면서 BNK금융의 차기 수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커지는 ‘자녀 특혜 의혹’에...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조기 사임…“도덕적 책임 통감”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를 5개월 정도 앞두고 7일 회장직에서 조기 사임했다.BNK금융 측은 “최근 제기된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그룹 회장으로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건강 악화와 그룹의 경...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속보] ‘자녀 특혜 의혹’ 김지완 BNK금융 회장 사임
자녀 특혜 의혹이 제기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7일 사임했다.
2022-11-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 비자와 ‘데이터 협업’ 파트너십…상품개발·신사업 발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비자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은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자 본사에서...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MSCI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내년 ESG 투자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과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주요 상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다음주 이사회서 회추위 구성 논의…조용병 회장 3연임 '유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다음주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중순 이전으로 회장 선출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사법 리...
2022-11-0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