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 나서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全자회사 15곳 방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벤처캐피탈 1세대 기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벤처파트너스(구 다올인베스트먼트) 직원에게 우리금융의 일원으로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
2023-04-0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진옥동, 日 진출 스타트업 키운다…신한금융, 중진공과 공동 육성 협약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현지 진출 및 스케일업(성장) 지원에 나선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지난달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2023-04-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대장동 로비 의혹' 문제 있으면 관련자 엄벌”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대장동 로비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을 두고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치유하고, 관련자들 또한 문제가 있다면 즉시 엄정히 처벌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종룡 우...
2023-04-05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저출산 문제, 금융이 함께 고민해야”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하나금융은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전 그룹사 ESG 전략 추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어느 때보다 에너지에 진심이다.신한금융은 4일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행을 위한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추진을 선언했다고 ...
2023-04-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윤종규·진옥동, 차세대 유니콘 육성 앞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직접 발굴하고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 생태계를...
2023-04-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회장도 오디션으로 뽑는다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은행장에 이어 회장도 오디션 형식으로 뽑는다.DGB금융은 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진적 지배구조 확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을 개최...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임종룡, 내부통제 거듭 고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공을 들이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30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부...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한국 스타트업 일본 진출 적극 지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의 네트워크와 금융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육성 역량을 집중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3일...
2023-04-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주주환원’ vs ‘손실흡수’ 고민 깊어진다
주요 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배당성향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여 저평가된 주가를 개선하고 나섰다.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
2023-04-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배당 늘린 BNK·DGB·JB금융…당국은 건전성 강조
지방 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국내 금융지주를 향한 배당 확대 등의 요구 목소리가 커져서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손실 흡수 능력을 더 키우라고 눈...
2023-04-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JB금융, 얼라인에 완승…DGB도 국민연금 반대 안건 통과 [2023 주총]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DGB금융(회장 김태오)도 국민연금공단이 반대 의사를 밝힌 안건이 통과됐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전...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5대 금융지주 회장 “금융시장 안정·사회적 책임 힘쓰겠다” 한목소리
5대 금융지주 수장들이 3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KB·신한·하나·우리...
2023-03-3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5대 금융 회장에 “금리인하 노력 지속해야…책임경영 힘써달라” 당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만나 금융시장 안정과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대출자에게 전가되는 금리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2023-03-3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회장도 당국 ‘상생금융’ 주문 화답…우리은행, 연간 2050억 금융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 영업점 현장을 방문하며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통 큰’ 금융지원 대책으로 화답했다.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총 20조원 규모의 금융지...
2023-03-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의 각별한 자사주 사랑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를 대거 매입했다.30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은 자사주 1만주를 주당 6994원에 장내 매입했다. 이는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일곱 번째다. 김 회장은 총 5만주의 DGB금융 주...
2023-03-3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 회장 권한 내려놓은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를 동원해 평가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회장이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을 내려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30일 오전 서...
2023-03-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號 KB금융, 업계 최초 MSCI ESG평가 ‘AAA’
윤종규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KB금융은 30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실시...
2023-03-3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첫 조직·인사 개편…키워드는 ‘신성장과 디지털’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의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해 조기에 경영 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비즈니스유닛(BU)제도도 폐지했...
2023-03-29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내부통제 고삐…현장자문단 운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개별 자회사가 보유한 준법 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준법 감시...
2023-03-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CS 이어 도이치뱅크도 흔들…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1350억 조기상환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내달 콜옵션 만기인 1350억원의 원화신종자본증권(2018년 4월 발행)의 조기상환(콜)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신한금융이 콜옵션 행사를 미리 발표한 것은 크레디트스위스(CS)은...
2023-03-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취임 1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SVB, 신뢰 잃어 파산…상생 금융 앞장설 것”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모든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2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관계사 임원이 참...
2023-03-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임종룡 시대’ 개막…민관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임종룡號 우리금융]
24일 공식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민관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금융·경제정책의 주요 보직과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을 지내며...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공식 첫 행보는 은행장 인선…롱리스트에 이석태·강신국·박완식·조병규 [임종룡號 우리금융]
24일 정식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공식 첫 행보로 차기 우리은행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로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취임 일성 “새 기업문화 만들고 미래성장 추진력 높인다” [임종룡號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과 미래성장 추진력 강화를 강조했다. 지주사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해 금융지주 체제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임 회장은 24일 서울 중...
2023-03-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