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글로벌 수익 다각화 박차···日 494억 규모 ESS 사업 참여
해외법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수익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SBJ은행·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총 사업비 49억엔(우리돈 약 500억원) 상당의 일본 에너지 저...
2025-04-2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DQN4대 금융지주, 1분기 실적 희비…KB 순익 ‘급증’·우리 ‘역성장’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4조 8858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총합보다 13.8% 늘어난 규모다.기준금리 인하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
2025-04-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권선주 KB금융 이사회 의장, 5대 금융지주 유일한 억대 보수 [사외이사 줌人 (3)]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난해 받은 보수는 평균 7634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회사는 KB금융지주로, 7명의 사외이사에게 평균 9232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각사를 통틀어...
2025-04-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농협금융-기술보증기금, 中企 자금 수혈 나선다···기술금융 지원 '맞손'
농협금융과 기술보증기금이 핵심 역량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중소벤처기업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5-04-1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
황병우 iM금융 회장, UNGC 한국협회 이사로 선임…“지속가능경영 실천”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황병우 회장이 한국협회 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15일 ...
2025-04-1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
국민은행, KAI와 MOU로 우량 여신·비이자이익 한번에 [은행은 지금]
한국항공우주(KAI)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이 아닌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과 동시에, 우리은행이 주요 고객과...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금융사-핀테크사 투자 규모 커진다···금융위,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사의 투자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지주계열 핀테크 회사의 몸집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5대 금융지주, 이사회 다양성 확보 최선…여성 의장도 유지 [사외이사 줌人 (2)]
기업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사외이사의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국내 금융지주들은 발빠른 이사회 개편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2025-04-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해외 사엄 힘 싣는다…중앙아시아 주요국 순방
진옥동 회장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진옥동...
2025-04-13 일요일 | 김성훈 기자
-
하나금융, ESG 공시 의무화 선제 대응···'ESG 공시 관리 시스템' 마련
하나금융이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3일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하나금융은 글로벌 공시 기준(GRI, SASB, TCFD 등)...
2025-04-13 일요일 | 김성훈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핀테크 육성 위한 노력 이어갈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통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한...
2025-04-10 목요일 | 김성훈 기자
-
BNK경남은행, 지역 주력 기업과 동반성장 '맞손'
BNK경남은행이 지역의 주력 산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경남은행은 지난 9일 경상남도 지역 주력 산업 관련 기업들과 ‘경남 주력산업 제도와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경남...
2025-04-10 목요일 | 김성훈 기자
-
KB금융, 국내 금융사 최초 ‘MSCI ESG평가’ 3년 연속 ‘AAA’
KB금융그룹이 9일 ‘2024년 MSCI ESG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24년 MSCI ESG평가’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
2025-04-0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
JB·BNK·iM 등 금융그룹 3사, 공동 AI 거버넌스 만든다…IT 협의체 구성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 ‘공동 AI 거버넌스’ 는 조직 내에서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2025-04-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우리금융, 美 상호관세 피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10.2조 투입 [美 관세 쇼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8일 상호관세 관련 시장안정 및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지주와 은행의 전략·재무·기업·리스...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BNK금융 ‘위기상황관리위원회’ 가동해 美 상호관세 대응 나선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경영진 회의를 열어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위원회에...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진옥동號 신한금융, 중소·소상공인 지원 위해 10.5조 푼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신한금융그룹은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이 제 역할 할 때"···기업 자금지원 강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와 정책금융기관에 기업 등 실물 경제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을 독려했다.금융위원회는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상호관세 부과와 국내 정국 혼...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양종희號 KB금융, 모범적 사외이사 추천 절차 [사외이사 줌人 (1)]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배구조 선진화의 첫 발을 뗀 금융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양종희 회장과 조화준 신임 의장을 분리...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진옥동號 신한금융, 이사회 모니터링 기능 강화 [사외이사 줌人 (1)]
신한금융은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2010년부터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올해도 진옥동 회장과 윤재원 의장을 분리해 운영 중으로, 윤재원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의장 자리를 지...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함영주號 하나금융, 의장 은행→기업출신으로 [사외이사 줌人 (1)]
하나금융은 2010년 이후부터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올해 함영주 회장과 박동문 의장 역시 분리돼 서로의 독립성을 지키고 있다.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내 위원회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임종룡號 우리금융, 이사회 대폭 쇄신 [사외이사 줌人 (1)]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금융지주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이사회 변화를 겪었다. 전 회장 시절 불거졌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과 잇따른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책임과 반성의 차원에서 이뤄진 전면개편 수준의 쇄신이었다....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빈대인號 BNK금융, IT전문가 영입 [사외이사 줌人 (1)]
BNK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의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올해도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지 않고, 이광주 이사회 신임 의장과 손발을 맞추게...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김기홍號 JB금융,이사회 무게감↑ [사외이사 줌人 (1)]
JB금융지주는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따라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2016년 개정안에 따라 이사회는 매년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결의로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는데, 이에 따라 회장과의 독립성이 보...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