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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수요예측 3배 흥행
우리금융지주가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수요를 모으며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30일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
2025-04-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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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수출 소상공인 관세 대응력 지원 나서…중기부와 '맞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소상공인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2025-04-29 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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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하나금융·국민은행 출신 임원 발탁···리스크관리·디지털 역량 강화 [금융지주는 지금]
BNK금융그룹이 시중은행 출신 CRO, 디지털 전문가 등을 영입하며 관련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도 CFO 등 각 그룹장을 전문 경영진으로 새롭게 선임한 데에 이어,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적극...
2025-04-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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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iM금융, 증권 호실적에 순이익 38%↑…건전성 악화는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국구 금융지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간판까지 바꿔단 iM금융그룹(구 DGB금융지주)이 사명변경 후 받은 첫 성적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28일 iM금융그룹은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동...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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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순익·건전성 지표 후퇴…"체질 개선 박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33.2%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수익성 지표뿐만 아니라 주요 건전성 지표도 악화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5-04-28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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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강화 사활건 우리금융, 은행-증권 협업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에 쏠린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증권과의 시너지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 IB그룹을 여의도로 이전해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 체계를 완성한 것에 이어, 우리...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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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용 증가에 순이익 11%↓···비은행·건전성 관리도 '미흡'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저조한 순이익을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악화됐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적자가 은행의 성과를 깎아 내리는 상황이...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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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號 하나은행, 비이자이익 성장으로 순익 17.8%↑…"소호 영업 강화"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하나은행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기반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 하나은행은 전년 대비 41.9% 상승한 3300억원의 비이자이익을 달성했다. 기업금융, 외환, 자산관리 등 핵심 사업 역량의 상호 시너지 효과...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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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號 하나금융, 1분기 순익 9%↑…남은 과제는 '비은행'·'NPL'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증가 및 안정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어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216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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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1분기 순익 33.2%↓…CET1 비율은 개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2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16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2% 감소한 수치다.유가증권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이자이익 감소...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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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12.6%↑ 선방···비이자이익·건전성은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 어려운 금융 환경에서도 순이익 성장을 이뤄냈다.CET1 비율·BIS비율 등 자본 지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 진옥동 회장의 '고객중심'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고정이하여신비율...
2025-04-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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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號 JB금융, 비이자이익 급증으로 선방…연체율은 '경고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급증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JB금융은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97% 급증하며 총영업이익을 견인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
2025-04-25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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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號 국민은행, 순익 163.5% 늘었지만···대외 변동성에 수익성·건전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취임 후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1분기 순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순이자마진·순수수료이익 뿐만 아니라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까지 하...
2025-04-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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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1분기 순이익 61% 성장 '기염'···남은 과제는 '건전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KB금융지주가 홍콩 H지수 ELS 관련 과오를 털어내고 60%가 넘는 당기순이익 성장을 보였다.이자수익은 다소 줄었지만, 올해 취임사에서 양종희 회장이 강조한 효율적 자본 배분과 비용관리, 비은행강화 전략에 힘입어...
2025-04-2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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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인구위기 속 '기회' 찾는다···'고객전략포럼' 개최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전략을 마련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인구위기 시대, 농협금융의 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2025 농협금융 고객...
2025-04-23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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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글로벌 수익 다각화 박차···日 494억 규모 ESS 사업 참여
해외법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수익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SBJ은행·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총 사업비 49억엔(우리돈 약 500억원) 상당의 일본 에너지 저...
2025-04-2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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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 금융지주, 1분기 실적 희비…KB 순익 ‘급증’·우리 ‘역성장’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4조 8858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총합보다 13.8% 늘어난 규모다.기준금리 인하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
2025-04-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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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KB금융 이사회 의장, 5대 금융지주 유일한 억대 보수 [사외이사 줌人 (3)]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난해 받은 보수는 평균 7634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회사는 KB금융지주로, 7명의 사외이사에게 평균 9232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각사를 통틀어...
2025-04-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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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기술보증기금, 中企 자금 수혈 나선다···기술금융 지원 '맞손'
농협금융과 기술보증기금이 핵심 역량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중소벤처기업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5-04-1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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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UNGC 한국협회 이사로 선임…“지속가능경영 실천”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황병우 회장이 한국협회 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15일 ...
2025-04-1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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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KAI와 MOU로 우량 여신·비이자이익 한번에 [은행은 지금]
한국항공우주(KAI)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이 아닌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환주 국민은행장이 비즈니스 혁신을 강조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과 동시에, 우리은행이 주요 고객과...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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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핀테크사 투자 규모 커진다···금융위,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사의 투자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지주계열 핀테크 회사의 몸집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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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이사회 다양성 확보 최선…여성 의장도 유지 [사외이사 줌人 (2)]
기업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사외이사의 필요성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국내 금융지주들은 발빠른 이사회 개편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의...
2025-04-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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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해외 사엄 힘 싣는다…중앙아시아 주요국 순방
진옥동 회장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분석된다.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진옥동...
2025-04-13 일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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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ESG 공시 의무화 선제 대응···'ESG 공시 관리 시스템' 마련
하나금융이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3일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하나금융은 글로벌 공시 기준(GRI, SASB, TCFD 등)...
2025-04-13 일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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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핀테크 육성 위한 노력 이어갈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통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한...
2025-04-10 목요일 |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