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25년 영업손실 1109억 '적자전환'…"올해 내실 경영 총력"
제주항공이 지난해 적자 전환한 가운데, 올해는 무리한 확장 대신 기단 현대화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5799억 원, 영업손실 1109...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T, 사외이사 대폭 교체…‘분산형 교체’ 구조 전환
KT가 이사회 개편을 확정했다. 사외이사 새 후보로는 김영한 숭실대 교수,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사장이 올랐다. 기존 사외이사 중 임기 만료였던 안용균, 윤종수, 최양희 3인에서 윤종수 이사만 남게 됐다. 9일 KT ...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한화에어로, 영업익 '3조' 안착…"2030년까지 매년 25% 성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는 2030년까지 매년 20~25%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가이드를 제시한 가운데, 이 중 가장 큰 부분은 지상방산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고부가 삼총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4년간 이어진 실적 부진의 늪을 지나 '고부가 소재 삼총사'를 앞세워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허성 사장 취임 2년 차를 맞은 2026년, 회사는 반도체 및 AI 서버용 핵심 소재인 mPPO의...
2026-02-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D한국조선 "추가 성과급 빼면 영업이익률 15% 육박"…3년 연속 흑자 달성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계열사에 최대 1000%에 달하는 추가 성과급을 지급하고도 13%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15%에 달하는...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크래프톤, 작년 매출 3조 ‘역대 최대’…투자 확대에 영업익은 10.9%↓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지식재산권(IP)과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크래프톤은 연...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익 863억…전년비 24.2%↓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2억9294만원으로 전년대비 24.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7451억2691만원으로 1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99억8043만원으로 8...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에픽게임즈 선정 올해 기대작 선정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선정한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20...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북미 공략 사활’ LG엔솔, 올해 글로벌 ESS 생산 중 80%가 북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확대를 통한 물량 공세를 본격화한다. 특히 글로벌 ESS 생산 중 약 80% 이상을 북미에서 생산하는 등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I, 동서발전과 국내외 ESS·신재생 프로젝트 협력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개발과 투자를 공동 진행한다.삼성SDI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타플러스에너지(SPE, 삼성SD...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모비스 2.0’ 비전도 협력사들과 ‘원팀’으로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내 글로벌 기술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주요 협력사와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드리미, ‘설프라이즈’ 프로모션 진행…최대 35% 할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설 명절을 맞아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실용적인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로봇청소기 구매 수요에 맞춰 마련...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KT,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실질적인 ...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넷마블, ‘실적·주주환원’ 쌍끌이에 주가 반등 날갯짓
넷마블 주가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일보다 7.68%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실질적인 이익 성장이 확인...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롤러코스터' 삼전닉스…‘방어주 매력' 따져보니 [정답은 TSR]
메모리 반도체는 업황 파고에 몸을 맡겨야 하는 대표적 ‘경기 민감주’다. 좋을 때는 더 좋고, 나쁠 때는 더 처참한 이 변동성은 반도체 투자의 숙명이다. 그런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낯선 상황이 전개되고 있...
2026-02-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우주 가겠다는 한컴의 ‘꿈’ 기로에 서다
우주를 향한 한컴그룹 의지가 시험대에 올랐다. 그룹 계열 위성·AI(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 상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기술성 평가 통과...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수익률 마이너스 LX홀딩스 ‘사옥 효과’로 반전?
LX홀딩스가 코스피 상승장 속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매입한 광화문 사옥 신규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수익률 반등에 성...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G엔솔 김동명 vs 삼성SDI 최주선 ‘로봇 싸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로봇용 배터리 분야 경쟁을 본격화했다. 로봇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기술력 제고와 고객사 확보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로 삼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자동차용 배터리에서 중국 업체들에 주도...
2026-02-0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CC 정재훈, 반도체소재 ‘승부수’
정몽진 KCC 회장이 신년사에서 올해를 ‘퍼마크라이시스(Permacrisis·영구적 위기)’로 규정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과 건설 업황 악화를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상시적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얘기다.위기가...
2026-02-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 지난해 영업익 1286억 '역대 최대'…전년比 11.7%↑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해외 사업 본격적인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6일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6360억 원, 영업이익 128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
2026-02-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시스템, 덩치 키웠지만…필리조선소에 수익성 '발목'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지난해 방산 부문 수출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한화필리조선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수익성 발목을 잡았다. 한화시스템은 6일 실적발표 컨...
2026-02-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익 1조 육박…5년 연속 성장
HD현대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기업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2021년부터 5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조795억 원, 영업이익 9953...
2026-02-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G엔솔,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100% 자회사 편입 “ESS 거점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를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단독법인 체제로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
2026-0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D건설기계, 통합 전 마지막 성적표 보니…신흥국 호조 속 희비 엇갈려
올해 1월 1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통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HD건설기계(대표이사 문재영)가 통합 전 각 법인별 마지막 실적을 발표했다. 6일 HD건설기계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연결...
2026-02-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이스타항공, 고신대복음병원과 기내 응급 환자 '실시간 의료 자문 시스템' 구축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기내 안전 시스템 강화와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과 손을 잡았다.이스타항공은 6일 오전 부산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항공 의료 안전...
2026-02-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G엔솔 회사채 연기 지켜본 삼성SDI, 올해 외부자금 조달은?
삼성SDI가 올해 ESS(에너지 저장 장치) 라인 전환, 전고체 생산라인 확대 등 시설투자에 나선다. 투자 재원은 내부 조달보다는 외부 조달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재원을 마련했지만, 주주들의 ...
2026-0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