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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9 08:13

협력사 자금 유동성 위한 915억 규모 대금 조기 지급

사진=KT

사진=KT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KT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KT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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