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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고신대복음병원과 기내 응급 환자 '실시간 의료 자문 시스템' 구축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6 13:56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MOU 체결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 및 기내 안전 교육 협력

지난 6일 오전 부산시 서구에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왼쪽 네 번째)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지난 6일 오전 부산시 서구에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왼쪽 네 번째)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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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기내 안전 시스템 강화와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과 손을 잡았다.

이스타항공은 6일 오전 부산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실시간 의료 자문 지원 ▲외국인 유치를 위한 의료 관광 상품 공동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 임직원 대상 의료 서비스 및 기내 응급 처치 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스타항공은 비행 중 기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지상에 있는 고신대복음병원 항공 전문 의료인과 운항 승무원이 무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외국인을 위한 의료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이스타항공 승객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환자 유치,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예기치 못한 기내 응급 상황에서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통해 고객 안전을 더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의료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역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전체 보유 노선 1/3을 부산발 노선으로 구성하고 있다. 부산발 노선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구마모토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알마티 ▲제주 ▲김포 등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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