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투시 능력을’…현대차‧기아, 주행 안전 기술 '비전 펄스'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마치 자동차가 투시 능력으로 장애물 뒤 여러 객체를 파악하는 사전에 위협을 감지하는 ‘비전 펄스’다. 현대차·기아는 UWB(Ultr...
2026-01-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업용 AI 전쟁...삼성 ‘오픈AI 독점판매’ vs LG ‘독파모 1위’
삼성SDS와 LG CN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삼성SDS는 오픈AI와 손잡고 국내 기업용 챗GPT 시장의 ‘독점 리셀러’ 권한을 쥐며 글로벌 표준 유통의 주도권을 선점했다. 반면 LG CNS는 자체...
2026-01-2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진검승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같은 날 연이어 진행한 실적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본격화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1위 수성'을 공언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026-01-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NC AI, 소리 생성 AI ‘바르코 사운드’ 출시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전문기업 NC AI(대표 이연수)는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서비스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르코 사운드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뿐만 ...
2026-01-2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청년 취업・진로 지원 공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지역 청년 취업 진로 개발과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고용노...
2026-01-2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이익 47.2조 '역대 최대'...자사주 2.1% 소각
SK하이닉스가 2025년 매출액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 9,479억 원(순이익률 44%)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을 크게 ...
2026-01-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X하우시스,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 참가
LX하우시스가 북미 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인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섰다.LX하우시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6-01-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새해 벽두 1조2692억 수주 랠리…LNG·에탄운반선 등 5척 쓸어 담았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2026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총 1조2692억 원에 달하는 수주 랠리를 펼쳤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버뮤다 및 아시아, 라이베리아 지역 선사로부터 각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2026-01-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넷마블 ‘칠대죄:Origin’,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현지 첫 시연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출품해, 대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CNN과 한국 문화 신드롬 알리기 앞장
현대자동차가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CNN International Commercial, 이하 CNNIC)'과 전 세계 CNN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CNNIC과 수년간 이어...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HD건설기계, 폴란드 수출 K2전차 엔진 116대 수주
HD건설기계가 현대로템과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탑재될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HD건설기계는 현대로템과 폴란드향 K2 전차용 엔진(DV27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01-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미국 관세 불안?’ 기아, ‘HEV’‧‘소형 전기차’로 자신감 표출
기아가 지난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14만대로 역대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연간 매출도 2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관세 여파로 이...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CC, 이차전지·전력부품 시장 공략…공정 절반 줄인 '후도막 분체도료' 개발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도장 공정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는 '후(厚)도막 분체도료'를 개발하고, 이차전지 및 전기·전력 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8일 KCC에 따르면 분체도료는 휘발성 용제를 사용하...
2026-01-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배당 대신 미래' SK이노, AI 전력 겨냥 대대적 리밸런싱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의 대규모 손실을 장부에서 털어내는 승부수를 던졌다. 재무 건정성 회복을 위해 배당 약속을 접어두는 고육지책이다.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등을 겨냥한 '전기 사업자'로의 근본적인 체질...
2026-01-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역대 최대 실적’ 현대모비스, ‘로보틱스‧전동화’ 프로바이더 도약 가속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미국 관세 등 영향에도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 사업 증대 효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사 대상 전동화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로 그룹사 외 매출 확대 기반...
2026-01-2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T-현대차 ‘혈맹 4년’…재무 성과는 100점, 독립성 성적은?
KT가 2022년 현대차그룹과 단행한 지분 맞교환이 약 4년 만에 1조원 안팎의 평가차익을 내며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구현모 대표 체제 하의 경영 위기 극복 방안으로 추진된 결정은 재무적으로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
2026-01-2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SKT, ESG 데이터 연결 허브 구축…AI로 효율성 높여
SK텔레콤(CEO 정재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SKT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2026-01-2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 AI 기반 보이스피싱 위기 고객 3만명 보호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
2026-01-28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영풍 제련소 환경오염, 생명권 위협"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진정
낙동강 상류 지역 환경피해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이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특별절차 진정을 제기했다.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 영풍제련소 봉...
2026-01-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HD현대,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대규모 절충교역 제안
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가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필수인 '절충교역'에 수조원대 협력을 제안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한화오션과 원팀으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참...
2026-01-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노조, 수출입은행에 사장 인선 촉구 청원서 전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노동조합이 장기화되는 경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KAI 노조는 사장 인선 지연에 따른 현장 위기감을 전달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 임직원 청원서를 대...
2026-01-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GM, 2025년 매출 역대 최대치 달성…3년 연속 흑자 행진도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025년 ▲판매 11만 535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KGM은 지난해 글로벌 신흥 ...
2026-01-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양과 질’ 모두 챙긴 웰메이드 신작 총공세 예고
넷마블이 2026년에도 거침없는 신작 공세를 이어간다. 올해 예고한 신작이 총 8종에 달하는데, 단순한 물량 공세와는 결이 다르다.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부터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전략적인 출시일 조정까지 ‘양과 ...
2026-01-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모델솔루션, 로봇 장착 1년 만에 수익률 207% [정답은TSR]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사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한국타이어 부품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그룹 내 대표 로봇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로봇 사업 강화 약 1년 만에 주가가 약 200% 급등하는 등 주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
2026-01-2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HD건설기계 글로벌 리더 울산 집결…문재영 사장 "원팀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HD현대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글로벌 워크샵을 개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HD건설기계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026-01-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말레이시아 600억 해저 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 원 규모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 1...
2026-01-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