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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글로벌 리더 울산 집결…문재영 사장 "원팀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7 14:39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글로벌 워크샵 개최
10개국 해외 법인장·주재원 참석해 전략 점검

지난 26일 울산 동구 HD건설기계 GOC에서 진행된 '2026 글로벌 워크샵'에서 임직원과 해외 주재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HD건설기계

지난 26일 울산 동구 HD건설기계 GOC에서 진행된 '2026 글로벌 워크샵'에서 임직원과 해외 주재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HD건설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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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글로벌 워크샵을 개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HD건설기계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샵에는 문재영 사장과 송희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을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칠레, 노르웨이, 중국 등 10개국에서 모인 해외 법인장과 주재원 등 글로벌 리더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공식 행사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위한 원팀(ONE TEAM) 의식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2026년 경제전망과 거시경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후 참석자들은 2026년도 경영계획과 부문별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HYUNDAI와 DEVELON 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롭게 도입된 권역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HD건설기계 핵심 생산거점이자 약 2000억 원 규모 투자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로 거듭난 울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리더들은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AX, AI Transformation)'과 이를 통한 생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동화 생산 라인과 디지털 제조 시스템도 직접 둘러봤다. HD건설기계는 향후 생산 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시장별 특성에 맞춘 신속한 전략 수립과 빠른 의사결정이 HD건설기계 경쟁력이 돼야 한다"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원팀으로 뭉쳐 글로벌 톱티어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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