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관(官) 출신 등 사외이사 내정…이사회 개편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관료 출신 사외이사 등을 영입, 이사회 개편에 나선다.특히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 등이 정비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 출신 수혈로 규제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하...
2026-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구윤철 부총리-신현송 한은 총재 첫 회동…"재정·통화정책 간 조화로운 운용 강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첫 회동을 했다. 이는 한은 총재 취임 이후 이틀 만으로, 향후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은 등에 따르면, 구 부총리와...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당금 따박따박" "글로벌 1위"…금감원, ETF 과장광고 제동
금융투자업계의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광고 등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었다.감독 당국은 업계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분기에 광고 제도 개선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협회 규정...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내달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 나온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2배 이내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단일종목을 기초로 하는 ETF 도입을...
2026-04-21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취임…"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통해 물가·금융안정"(종합)
"우선,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충격으로 물가와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만큼,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오전...
2026-04-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0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재경위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이로써 공백 없이 신임 한은 총재 취임이 이뤄질...
2026-04-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떠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통화정책의 울타리 넘자" 메시지(종합)
"4년 전 취임사에서 한국은행이 '통화·금융정책의 울타리를 넘어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가 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같습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4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서...
2026-04-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AI 퍼스트’ 조직 전환 본격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전사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인공지능) 퍼스트'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코빗은 주요 AI 도구의 전사 도입과 아울러 자체 AI 업무 플랫폼 구축, 채용 시 ...
2026-04-17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민주당 “한은 총재 후보자 스테이블코인 전향적”…디지털자산 입법 속도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장 변화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지연되고 있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와 관련해서는 정부안을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국회 ...
2026-04-1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국민성장펀드’ 닻 올랐는데… 성장금융, 수장 공백에 ‘산은 색채’ 짙어지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본격적인 운용 단계에 들어가면서 정책금융 생태계 전반이 재편 국면에 돌입했다. 펀드 운용 구조 확정과 함께 운용 주체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의 대표 공백 장기화...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같은 시장, 다른 전쟁”…증권사·운용사 CEO의 ‘동상이몽’
금융투자업계의 권력은 ‘상품’에서 ‘플랫폼’으로 넘어갔다. 경쟁은 이제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머물게 하느냐”다. 계좌·거래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UX)을 동시에 장악한 증권사가 플랫폼 경쟁...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업비트·빗썸, 서클과 맞손…“스테이블코인 협력 강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잇따라 미국 글로벌 인터넷 금융 플랫폼 서클(Circle)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협력 강화에 나섰다.업비트와 빗썸은 지난 13일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 협력을 위...
2026-04-14 화요일 | 방의진 기자
FIU,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태료 52억원 처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3개월과 과태료 52억원 등을 부과했다.FIU는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2025년 4월 21일 ~ 5월 16일) 결과 코인원이 미...
2026-04-1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거래소-예탁원-금투협, 'T+1 결제' 뉴욕·런던 현지실사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가 뉴욕과 런던에서 'T+1일 결제' 현지실사에 나선다. 증권유관기관 3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유럽에서 주식...
2026-04-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10일) 4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동결 시 7회 연속이다.지난 금통위 이후 중동사태라는 변수가 등장한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끌어올린 인플레이션 우려, 또 ...
2026-04-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모험자본 공급 최전선 종투사…신평사 "자산건전성 리스크 관리 필요"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른 모험자본 공급 최전선에 있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자산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발행어음·IMA 성장, 기회 요인이자 관리 부담김예일 한국신용평가...
2026-04-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영업 일부정지 취소 소송’ 1심 승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FIU(금융정보분석원)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9일 오후 두나무가 FIU를 상대로 낸 영업 일부정지...
2026-04-0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아들이어 엄마까지”…삼성가 12조 상속세 마무리
홍라희 명예관장이 3조원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며,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이어져 온 삼성가(家)의 상속세 납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앞서 아들인 이재용 회장이 주도해온 납부 작업에 이어 모친까지 세...
2026-04-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금융당국, 코인원에 '영업 일부정지' 사전통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일부정지 제재를 사전 통보받았다.최종 제재 수위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8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
2026-04-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취임…"자본시장 인프라 경쟁력 제고"
이윤수 신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자본시장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예탁원은 8일 이윤수 제24대 사장이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지난 6일 개최된 예탁원 임시 주주...
2026-04-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정책통 귀환’ 예탁결제원…이윤수호, 혁신과 통제 사이
한국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이윤수 체제’ 출범과 함께 제도·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정책·감독 경험이 풍부한 관료 출신이 다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
2026-04-08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상시 울리는 ‘사이드카’, 안전판인가 매매 신호인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환율 충격이 겹치며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시장 급변 시 완충 장치로 설계된 ‘사이드카’가 최근 들어 사실상 ‘상시 경고음’처럼 울리면서, 본래의 안정 기능...
2026-04-0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2조 벤처 세컨더리…엑시트 숨통 vs 가격 방어 논란”
금융투자업계가 2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펀드 조성에 나섰다. 막혀 있던 회수(엑시트) 시장을 뚫을 ‘구원투수’가 될지, 아니면 가격 왜곡을 낳을지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엇갈린다.2019년 이후 급증한 벤처펀...
2026-04-0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빗썸사태 여파’ 가상자산 거래소 '5분 주기' 잔고 대사 의무화…내부통제 금융사 수준 강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체계가 금융회사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다. 특히 장부상 가상자산 수량과 실제 보유량을 5분 주기로 대조하는 상시 점검 체계가 도입된...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코빗, 거래 인프라 안정성 강화 선발대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빗(대표 오세진)은 디지털자산 제도화...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원, '보안 퍼스트' 주춧돌 스텝업 중점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인원(대표 차명훈)은 화이트해커 출신...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