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 재선임
한국애널리스트회 차기 회장에 허과현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한국애널리스트회는 22일 오후 6시 금융투자협회 13층 제2 강의실에서 열린 한국애널리스트회 임시총회에서 허과현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허...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흥국 위기 확대 시 외인 자본유출 최대 21조”
최근 달러 강세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신흥국 위기가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은 최대 2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2018-06-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펀드 일시적 차입 허용사유 확대…연기금 1인펀드 허용
금융위원회는 21일 펀드의 일시적 차입 허용사유를 확대하는 내용 등에 대한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과 규정 개정으로 펀드의 차입 허용사유에 국...
2018-06-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민간 MBS 발행 촉진방안 모색해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20일 오후 금투협 불스홀에서 ‘모기지증권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채권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축사에 나선 이창화 금투협 증권·파생상품서비스...
2018-06-2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투협, 네오플럭스·다함이텍 등 7개사 K-OTC시장 신규 지정
금융투자협회는 네오플럭스, 다함이텍 등 7개사를 K-OTC 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K-OTC 신규 지정기업은 네오플럭스, 다함이텍, 서울개인택시복지법인, 신비앤텍, 아주엠씨엠, 오상헬스케어, 조인트...
2018-06-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자본硏 “코스닥, 정체성 정립이 먼저…AIM 롤모델로 삼아야”
혁신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코스닥시장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미국 나스닥 시장보다 영국의 AIM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12일 금융투자협...
2018-06-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장국현 한국증권학회장 “혁신기업 발전, 성장자본 공급이 핵심”
장국현 한국증권학회 회장은 12일 “혁신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성장자본의 원활한 공급이 핵심적인 정책 원칙”이라고 말했다.장국현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혁신기업과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
2018-06-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금융위원회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Asia Region Funds Passport)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제도는 한 회원국에서 패스...
2018-06-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주택금융공사, 모기지증권 시장 활성화 위한 채권포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모기지증권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채권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권포럼 1부에서는 한국...
2018-06-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채권 발행잔액 1900조원대 진입…외인 보유액도 108조원 넘어
기준금리 인상 전 기업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채권 발행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900조원대에 진입했다. 한미 금리 역전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인해 외국인의 국내채권 보유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06-0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증선위원장 "삼바 안건 중요성 인식…선입견 없이 공정하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혐의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할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증선위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객관적 사실관계와 국제회계기준을 토대로 어...
2018-06-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골드만삭스 공매도 사태 제대로 볼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발생한 60억원 규모 공매도 미결제 사태 관련 제대로 들여다보고 잘못이 있으면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5일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
2018-06-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원, ‘크라우드펀딩협의회’로 펀딩 성공기업 소통 강화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간 소통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펀딩협의회’를 발족했다.5일 예탁원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과 함께 크라우드펀...
2018-06-0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무등급 CB·BW도 공모 코스닥벤처펀드 편입 허용
금융위원회는 QIB채권의 공모펀드 편입규제를 완화하는 조치 등을 골자로 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을 위한 규정변경을 5일 예고했다. 올해 발표한 자본규제 개편방안(1월), 진입규제 개편방안(5월), 코스닥벤처펀드 개...
2018-06-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IPO 설명회’ 연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서울사옥 1층 아트리움에서 비상장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거래소와 상장사...
2018-06-0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지방선거일 증시∙파생시장 등 휴장
한국거래소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오는13일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 등을 휴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5조와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5조, 코넥스시장업무규정 제5조, 파생상...
2018-06-0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이탈리아發 금융시장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 ‘쑥’
이탈리아 정세 불안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과 독일 등 안전처로 향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로존 탈퇴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이탈리...
2018-05-3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개인 공매도 가능 종목·수량 늘어난다(종합)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가능한 종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내다 파는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위법한 공매도 거래에 대한 감시는 강화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개인 공매도 가능 종목·수량 늘어난다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가 공매도할 수 있는 종목과 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증권금융을 통한...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시 ‘비상버튼’ 도입...삼성증권 사태 막는다
증권사가 증권 사고 발생 시 자사 모든 임직원의 주문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사고 발생 시 회사가 전체 임직원 계좌에 대해 주식매매를 차단하는 ‘비상 버튼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유령주식 차단’ 실시간 주식잔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유령주식’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주식 잔고와 매매 수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시간 주식잔고∙매매 수량 모니터...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우리사주조합 현금배당, 은행전산망 통해야
앞으로 증권사가 자사 우리사주조합원에 현금배당을 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은행전산망을 통해 입금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와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증권사가 자사 우리사주...
2018-05-2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최종구 "삼바 감리위 새벽까지 진행…쟁점 파악됐을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위반 여부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쟁점 파악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18일 전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한국공인회계사회 건물에서 진행된 공인회계사 간...
2018-05-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사후처벌 감리보다 예방…"회계개혁 위해 '재무제표 심사제' 도입"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기존 사후처벌 위주의 감리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재무제표 심사(review)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한 공인회계사 간담회에 참석...
2018-05-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