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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식·회사채 발행 14조6442억원...전월 대비 22.6% 증가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5 06:00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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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지난달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전단채 또한 지난달에 비해 증가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와 기업어음·전단채의 총 발행실적은 전월 대비 각각 22.6%,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136억원 증가, 회사채 2조6857억원 증가

주식 발행 건수는 10건, 규모는 총 3033억원으로 전월 대비 136억원 증가했으며 4.7%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달 유상증자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 건수가 전월 대비 6건 증가해 전체 발행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이 중 유상증자는 총 2건, 총 598억원으로 전월 대비 175억원(22.6%)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8건, 총 2435억원으로 전월 대비 311억원(14.6%)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14조3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6857억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23.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3월 결산과 주주총회 등의 영향으로 일반회사채 발행은 감소한 반면, 은행채 등 금융채 발행이 크게 증가해 전체 규모가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사채는 35건, 총 3조5790억원으로 전월 대비 4310억원(10.7%) 감소했다. 운영·시설자금 위주의 중·장기채가 주로 발생했다.

금융채 발행규모는 138건, 총 9조3023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2551억원(32.0%) 증가했다. 은행채와 기타금융제는 전월 대비 각각 1조7101억원, 9250억원 증가했지만, 기타금융채는 38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자산담보부채권(ABS) 발행규모는 1조4596억원으로 전월 대비 8616억원(144.1%) 증가했다. 채권담보부증권(Primary CBO)이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2291억원 발행됐다.

■기업어음·전단채 14조5845억원 증가

한편 기업어음·전단채의 총 발행실적은 111조1308억원으로 전월 대비 14조5845억원, 15.1% 증가했다.

기업어음은 25조2622억원으로 전월 대비 6748억원(2.7%) 증가했다. 일반 기업어음은 13조6174억원(8.6%) 감소했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담보부기업어음(PF-ABCP)은 2조3906억원, 기타 ABCP는 9조2542억원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기업어음 잔액은 160조9139억원으로 전월 대비 4114억원(0.3%) 감소했다.

전단채 발행실적은 85조8686억원으로 전월 대비 13조9097억원(19.3%) 증가했다.

일반전단채는 71조4830억원, 기타 AB전단채는 8조8515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23.0%, 10.4% 증가했다. PF-AB전단채는 5조5341억원으로 전월 대비 5.3%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단채 잔액은 52조631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7171억원(5.5%) 증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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