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 확대, 증권사에 기회일까 위기일까
오는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운 ...
2025-08-2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코스피 PBR 질문에 "10 정도"라는 경제부총리 발언…뿔난 개미 투자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증시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0 정도"라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국회 임시회 등에 내용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전일(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
2025-08-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으로 체질 개선…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국내 40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높은 수수료 등 기존 퇴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전 근로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
2025-08-2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조세 형평성 무시한 교육세 인상” 증권업계 반발…정부는 “수정 없다” 못 박아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세 인상 방안에 대해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함께 세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며 한 발...
2025-08-2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여의도 증권가, 대형사 중심 시장 구도 타파 방안은 없나
최근, 국내 증권업계에서 실적 양극화가 점차 심화되면서, 대형사 중심의 시장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국기업평가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적 분석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대형 증...
2025-08-2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조정 보류…“정부, 시장 혼란 방지에 무게?”
정부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하향(50억 → 10억 원)방안을 제외시켰다. 이를 두고 정부가 해당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는 한편,...
2025-08-1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부터 점진적 도입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에 공감하면서도, 점진적인 도입 필요성을 재차 피력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서 "앞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필요하다"면서도 "은행...
2025-08-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빅2 업비트-빗썸 상반기 매출 성장…점유율 경쟁 가속 [2025 상반기 실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빅2인 업비트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매출(영업수익)에서 각각 성장세를 나타냈다.업비트가 업계 1위를 고수했지만, 빗썸의 추격이 매서웠다. 실적은 여전히 가상자산 투자 심리와 연동된 거래 ...
2025-08-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뮤직카우, 투자중개업 인가 추진 본격화…"제도권 금융사 도약할 것"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조기 졸업하고 투자중개업 인가를 통해 제도권 금융사 도약을 추진한다.뮤직카우는 지난 18일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을 추진키로 공지했다고...
2025-08-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이 규제를 앞질렀다…'넥스트레이드 거래중단 사태'가 던진 신호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거래량 제한 규정을 피하기 위해 79개 종목의 거래를 전격 중단하면서, 금융 시장이 단순한 '운영상 해프닝'을 넘어선 제도와 현실의 충돌을 마주하고 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25-08-1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업비트, 법인 고객 100곳 돌파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업계 최초로 가상자산 현금화가 가능한 법인 고객 100개사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2025-08-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과격한 사람 아니다"…이찬진 신임 금감원장, 시장안정 중점 메시지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어떠한 액션(행동)이 당장 저에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 마셔도 됩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취임식 후 출입기자단과의 인사 자리에...
2025-08-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CEO들의 ‘잠 못 드는 밤’ 은 계속되나
“주식을 사고파는 시대는 끝났다. 이젠 생존을 위한 진화가 시작됐다” 2025년, 금융업계는 거센 격변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특히 증권업계는 기존 수익모델의 한계를 절감하며, 살아남기 위한 전략 수립에 분...
2025-08-14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금융소비자보호 기능 대폭 강화"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제시했다.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 같이 앞으로의 금융감독 방향에 대...
2025-08-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업비트,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출시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Upbit Custody)’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업비트 커스터디는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다년간 축적...
2025-08-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李 정부 금융당국 수장 '깜짝' 인선…조직개편 방향추 어디로
1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깜짝' 발표됐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대국민보고 대회 발표에 정부 조직개편안이 제외됐다는 소식에 사실상 인사도 지연될 것으로 봤던 예상이 빗나갔다. ...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투자증권, ‘한투 출신’ 영입해 IPO 전담조직 출범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이 기업금융(CM)본부 내에 기업공개(IPO)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IPO 시장 진출에 나섰다.13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 전담조직은 박성봉 부장을 포함한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
2025-08-13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업비트-밀리터리뱅크 제휴…베트남 가상자산거래소 설립 지원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베트남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손 잡고 베트남 내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지원한다.두나무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2025-08-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관세청 부산세관과 협력해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 지원 [가상자산 통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관세청 부산세관과 협력해 장기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추적 및 압류하는 데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부산세관이 진행한 체납자 대상 자산 조사 과정에서, 코빗...
2025-08-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목표전환형 펀드 인기…KCGI운용,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펀드 3호' 모집
공모펀드 시장 목표전환형 펀드 인기에 힘입어 KCGI자산운용이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 모집에 나선다.KCGI자산운용은 앞서 출시된 목표전환형 펀드와 동일 전략인 'KCGI목표전환형채권혼합 3호'를 25일까지 ...
2025-08-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발행어음 종투사 4곳 만난 금감원 "모험자본 활성화 적극적 역할해야"
금융감독원이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 중인 4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임원을 만나 모험자본 활성화에 적극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금감원은 12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 주재로 종투사...
2025-08-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양형위, 증권·금융범죄 기준도 손질…공탁 감형은 원칙적으로 배제"
대법원 양형위는 지난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피해 회복과 관련된 양형 요소를 정비하는 내용의 양형 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정안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공탁 포함’이라는 문구의 삭제다. ...
2025-08-12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금투협NEXT②]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전 본격화…출마 인사들 속속 윤곽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가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협회장직을 두고 전·현직 업계 인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인 만큼, 각 후보...
2025-08-12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 성금 1억원 기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시 준비자산은…자본연 "단기 국고채 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열릴 경우, 단기 국고채 도입을 통해 활용 가능한 준비자산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스테이블코인과 단기 국고채' 리포트...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