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철학’ 한국앤컴퍼니그룹, 소외계층 대상 차량 기증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차량을 기증했다. 그룹은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
2025-10-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조현범 회장 프로액티브DNA, 한국앤컴퍼니그룹 혁신 문화 정착
"혁신의 시작은 문제 의식입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합시다. 직접 해봐야 압니다. 안 될 것 같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위험한 일입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그룹 임직원에게 가장...
2025-09-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17% 상승장 마감…조현범 회장 구속에 주주들 반응?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한국타이어)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전날 종가 대비 상승장으로 마감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200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
2025-05-2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조현범, 10년 공들인 한온시스템에 ‘한타’ 색깔 입히기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한온시스템 이사회에 최근 대대적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9명이던 이사회 인원이 7명으로 줄었다. 기존 사외이사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모두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한온시스템 ‘옛 주인’ 사모...
2025-05-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 ‘적자 전환’ 한온시스템에 ‘해결사’ 투입
세계 2위 규모 자동차용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에 대한 실적 전망이 어둡다. 한온시스템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월 인수한 회사인데, 업황 부진과...
2025-04-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영어로 회의하고 문서 작성하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앞으로 조직장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를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조현범 회장(사진)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회의 시 가능하면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
2025-03-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 "한온시스템, 회계 기법보단 업의 본질 집중해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사진)이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전략 회의에서 "당장 영업이익을 높게 보이려는 기존 회계 정책을 청산하고 앞으로는 기업 본질을 제대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MBK 봤나?” 조현범·최윤범 ‘오너 경영’의 반격
사모펀드 MBK로부터 과거 공격을 받았거나 현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고려아연이 지난해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거뒀다. ‘한국형 오너 경영’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입사원 만난 조현범 회장 "나태함이 가장 위험, 실패할 각오로 도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늘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한국앤컴퍼니는 11일 대전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신입사원...
2025-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본사로 이사...조현범 회장 "성장 여정 함께"
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이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옥에서 근무한다. 그룹의 한온시스템 합병이 법적 절차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적으로도 완료한 것으로 이해된다.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테크...
2025-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누적발행 60만부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고품격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 누적 발행 수가 60만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뮤는 조현범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은 매거진이다. 첨단 기술 트렌드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밀당 고수' 조현범 현대차와 꾸준히 협력 확대
지난 2022년 충남 태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주행시험장 안에 ‘현대차그룹(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 때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났...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10년 공들인 ‘한온’ 인수 완료…2030년 매출 30조 ‘도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인수를 계기로 국내 30대 대기업으로 도약한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모빌리티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한...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온시스템 품은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최고의 자리 함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사진)은 1일 한온시스템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 일원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
2024-11-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람보르기니가 반한 한국타이어 기술력...조현범 회장 R&D 혁신 있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이끄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람보르기니 신형 전기차에 타이어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 회장의 선제적인 연구개발(R&D...
2024-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의 결단...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경영권 인수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을 품는다. 그룹 주력 사업인 타이어에 자동차 열 관리 기술을 더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결단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사모펀드(PE) 운용사 ...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 한국타이어 이사회에선 빠졌지만…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사진)이 주력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내이사직을 내려놓았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
2024-03-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신입사원 만나 "도전 두려워 말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6일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106명 입사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3시간 이상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2024-02-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오너리스크에 ‘형의 반란’ 자초 [2023 올해의 CEO]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형제의 난’이 다시 발발했다. 경영권을 손에 넣은 차남(조현범 회장)이 경제범죄에 연루된 틈을 장남(조현식 고문)의 공세가 시작됐다.한국앤컴퍼니는 사모펀드(PEF)운용사 ...
2023-12-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0억원대 횡령·배임 의혹'
횡령·배임 의혹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사진)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6일 조 회장을 계열사 부당지원 및 횡령·배임...
2023-03-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전방위 압수수색...횡령·배임 의혹
검찰이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사진)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19일 조 회장의 자택과 한국타이어 본사, 계열...
2023-01-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조현범, 불편한 과거 잊고 다시 손 잡았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회장 조현범·이하 한국타이어)가 주요 전기차 타이어 수주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도 하반기 이후 회복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타...
2022-10-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체제, 견제·균형으로 투명경영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말 조현범 회장의 등극으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하고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진용도 완전히 새롭게 구축했다....
2022-04-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