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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행사 시작전 "한온시스템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지주사·인프라·네트워크 등 그룹 모든 자원을 활용해 각 부문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뒤 그룹 관계자는 "조 회장과 이 대표는 약 3시간에 걸쳐 직원들과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대화했다"고 했다.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 임직원 150여명은 서울 페럼타워를 나와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한다. 이번 행사도 이들에게 사옥 인프라와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티브 컬처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의 한온시스템 인수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