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구광모 미래사업 ABC 중에서 ‘A'를 책임진 남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취임 첫 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실현할 기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영입한 인사로, 그룹 전략가로 주목받아 온 인물인데, 경영자로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LG 관계자는...
2025-08-2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구광모 LG 회장 '관세 직격탄' 동남아 가전 생산기지 찾은 이유는?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배터리·가전 생산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인도에 이어 미래 시장으로 꼽히는 신흥국을 연이어 방문한 것이다. 구 회장은 현지 직원들에게...
2025-06-1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공대서 체득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기술 보는 눈' [오너가 나온 그 대학]
올해 47세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7년 전 40세 젊은 나이에 그룹 회장이 됐다. 구광모 회장보다 더 어릴 때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오른 사례도 있긴 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9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025-05-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구광모,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 투자…‘클린테크’ 성장 속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클린테크’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클린테크는 구광모 회장이 직접 선정한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만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광모 회장 최측근 ‘권봉석‧홍범식’, LG유플 AI 수익화 총력전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에 이어 LG그룹의 2인자 권봉석 부회장이 LG유플러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모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는 인물들이다. 이는 구광모 회장이 LG유플러스를 그룹 내 핵심 A...
2025-02-2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케미칼 위기’ 구광모와 신동빈 180도 다른 인사 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촉발된 이번 불황이 과거처럼 다시 반등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라는 위기감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국내 대표 기업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문제...
2024-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영입 인사' 홍범식 LG유플 신임 대표, 'AX‧밸류업' 균형 과제
LG유플러스가 홍범식 LG경영전략부문장(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AX(AI 전환) 전략 새판짜기에 나선다. 특히 최근 LG그룹 정기 인사에서 대부분의 계열사 대표가 유임되는 등 ‘안정적’ 기조 속 단행된 리더십...
2024-11-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내년 취임 7년 차를 맞이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사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부회장단 확대도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승진 임원 중 상당수가 구광모 회장이 집...
2024-11-2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재용‧구광모도 찍은 6G’…삼성‧LG, 기술 선점 경쟁 본격화
정부의 6G 상용화 계획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기술 표준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6G 사업이 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위성 등 다양한 사업들과 융합해 사...
2024-08-1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구광모 LG 회장, AI·바이오·클린테크로 ‘강한 LG' 만든다
구광모 회장이 저력의 ‘LG 웨이’를 또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위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LG 모습이다.구광모 회장은 특히 취임 이후 과감한 계열사 정리 및 B2B(기업간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LG 구광모, 아버지 그림자 지우고 마침내 자신의 시대를 열다
LG그룹 2024년 임원인사에서 퇴임한 권영수 부회장을 끝으로 고 구본무 선대회장 시절에 임명된 부회장단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다. 빈 자리는 '구광모 회장의 사람들'로 채워지며 세대교체를 가속화 하는 모습이다...
2023-11-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믿을맨' 권봉석 LG 부회장 유임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LG그룹 부회장단 가운데 구광모 회장이 발탁한 권봉석·신학철 부회장이 남고, 구본무 회장 시절 승진한 권영수 부회장이 떠나게 됐다.㈜LG는 23일 이사...
2023-11-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 구광모, 추석 전 사장단 회의… 중장기 전략 논의 전망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할 전망이다. 26일 구 회장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
2023-09-26 화요일 | 김형일 기자
LG 구광모 ‘회심의 역작’…‘전장’ 올해 120조 수주
구광모 LG 회장의 야심작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사업이 비로소 빛을 발하고 있다. 오는 203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10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구 회장의 과감한 투자와 적...
2023-08-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LG 구광모, 북미 바이오·AI 사업장 방문…“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두고 지금은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LG는 구 회장이 21일(현...
2023-08-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구광모가 영입한 은석현, 적자 사업 10조로 키웠다
적자에 허덕이던 사업을 5년 만에 10조 사업으로 키운 이가 있다. 은석현(56) LG전자 VS사업본부장이다. 전장은 LG전자가 회사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꼽은 사업 중 하나다. 2013년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을 미래 ...
2023-07-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취임 5년 혁신 성과 구광모 LG 회장 “일희일비 말고 변화 주도해야”
구광모 LG 회장이 오는 29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1978년생인 그는 지난 2018년 만 40세 젊은 나이에 LG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한국 재벌 가운데 최연소 총수였다. 구 회장은 ‘선택과 집중’ 키워드를 전면...
2023-06-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계열사 미래전략 점검 나선다…“고객 시장 변화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자 그룹 차원에서 이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지...
2023-05-1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양극재, 배터리 사업 핵심 경쟁력이자 미래성장동력”
구광모 LG 회장이 17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찾아 배터리 소재 공급망과 생산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권봉석 ㈜LG COO(부회장)과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이향목 LG화학...
2023-04-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재계 톱3 로봇 전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20년 11월 경영진들과 전략회의를 열고 “위기를 딛고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고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본격적인 자기 행보의 시작이었다. 4개월 후 삼성전자는 ‘로봇...
2023-04-17 월요일 | 곽호룡,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국세청에 “상속세 일부 과다” 소송 제기…모친·여동생도 동참
구광모 LG 회장이 과세당국에 ‘상소게 일부가 과도하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9월 모친인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등 두...
2023-04-16 일요일 | 정은경 기자
구광모 LG 회장 “고객가치 실천해 준 모두가 LG의 자랑”
LG(회장 구광모)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품,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3 LG 어워즈(Awards)’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2023-04-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미래기술·인재에 투자 지속…AI·바이오·클린테크 역량 키운다”
구광모 LG 회장이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Clean Tech) 등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G(회장 구광모)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2023-03-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