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랭킹] 이런 직업 들어봤니? 우리가 몰랐던 이색직업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업에 대한 정의도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교사, 의사, 판사, 변호사 등 소위 ‘사’자 직업들이 각광받았다면, 최근에는 기발하면서도 특이한 직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 알고 보면...
2019-04-06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실버마켓] 함께 즐기는 노후, 도심형 시니어타운 인기
건강하고 외롭지 않아서 행복한 하루! 누구나 꿈꾸는 시니어의 삶이다.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나이가 들수록 자꾸 아픈 곳이 늘어나고, 일상생활이 힘들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019-03-17 일요일 | 김성욱 기자
[은퇴칼럼] 노후소득 극대화를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
인구전문가 조영태 서울대 교수가 연구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74만 6,000명이 만 60세가 됐고, 매년 그 수가 증가해 2021년에는 8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일자리에서 물러나 노후에 접어드는 세대가...
2019-03-17 일요일 | 편집국
[두 번째 인생]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 1위, 스위스
지난 2015년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은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를 발표했는데, 총 96개국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나라가 스위스였다. 사실 스위스는 ‘은퇴 강국’...
2019-03-17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이제 좋은 금융상품 선택의 기준은 가심비!
최근 들어 눈에 많이 띄는 단어가 ‘가심비’이다. 같은 가격이면 높은 성능이라는 ‘가성비’의 기준이 한층 더 진화한 것으로, 개인의 주관적·심리적 특성을 반영해 더 큰 심리적 만족을 준다면 가격에 대한 저항...
2019-03-09 토요일 | 편집국
[두 번째 인생] 노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쌓인 나라
스페인의 전체 인구는 지난 2010년 기준 4,650만5,963명. 이중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86만 8,968명(16.9%)으로, 이미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페인은 그만큼 노인들을 위...
2019-02-05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시니어 트렌드] 100세까지도 늙지 않는 뇌 만들기 노하우
우리 뇌 속에는 860억개가 넘는 신경세포가 있다. 하나의 신경세포는 다른 신경세포와 1,000~10만개까지 촘촘한 정보 전달망으로 연결된다. 이런 뇌세포 사이 연결 고리를 시냅스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
2019-02-03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머니 플러스] 내 주머니를 지키기 위한 투자원칙
저금리 현상이 심화되면서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알아야 면장’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섣불리 투자상품에 가입했다가는 낭패 보는 일이 발생할 수 ...
2019-02-03 일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 적금, 펀드, 보험! 자녀에게 무엇을 줄까?
요즘 젊은이들은 ‘다포세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결혼은 조건부 만남이라 어렵고, 출산은 결혼을 못해서, 내 집 마련은 목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인플레 현상으로 부동산가격이 더 빠르게 올라 힘들다. 이런 자녀들...
2019-02-03 일요일 | 편집국
[두 번째 인생] 시니어들의 경제안정·생활보호에 초점 맞춘 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고도성장을 이룬 대만은 고령화 문제도 많은 점이 닮았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령화 속도가 빨라 노인복지에 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대만은 장기요양 정책을...
2019-01-24 목요일 | 김민정 기자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꼼꼼히 준비하기
매년 12월이면 주목을 받는 연말정산은 연초부터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연말정산 항목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나의 소득 수준과 지출 수준에서 어떤 구간의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그 기...
2019-01-08 화요일 | 편집국
[실버 마켓] 어르신들만을 위한 실버세대 특화용품 인기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실버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4.2%까지 늘었다. 인구비중이 증가한 만큼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
2018-12-20 목요일 | 김민정 기자
[두 번째 인생] 고령사회 진입 30년 전부터 미리 준비해온 영국
1970년대 고령 사회 진입, 일찍부터 치밀한 준비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영국도 빠른 고령화를 맞이했다. 영국은 1974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돌파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6∼2028년께 노인...
2018-12-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은퇴 칼럼] 화성남자와 금성여자가 함께해야 하는 노후투자
양말이 필요한 남녀가 백화점에 들어섰다. 남자가 쇼핑을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6분. 그렇다면 여자가 쇼핑 후 백화점 문을 나서기까지 걸린 시간은 얼마일까. 총 3시간 26분이었다. 미국의 유명 온라인사이트 ‘노...
2018-12-08 토요일 | 편집국
[은퇴칼럼] 은퇴자금 확보, 이런 방법은 어때요?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병장수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은 평균수명의 10%, 여성의 경우 12%에 해당하는 기간을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보낸다고 한다. 때문에 ...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퇴직연금, 현명한 선택입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지난 2000년에 7.2%에 이르러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것은 물론 2018년에는 고령사회에도 진입했다. 또 2026년에는 그 비율이 20.8%가 되어 초고령사회...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두 번째 인생] 매일 1만명 이상이 65세 생일을 맞이하는 미국
미국은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구가 중국, 인도 다음으로 많고, 85세 이상 고령인구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이다. 특히 미국은 7,880만명에 이르는 베이비 부머(1946년~1964년 출생)의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
2018-11-19 월요일 | 김민정 기자
[재테크 톡톡]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세금이 어떻게 과세되나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모두 발생한 수익에서 지출한 비용을 차감한 이익에 대해 세금을 납부한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와 법인사업자의 ‘법인세’는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이익이 발...
2018-11-15 목요일 | 편집국
10년 경제 위기설 다시 수면 위…커지는 경기침체 공포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금융위기 10년 주기설’이 돌고 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2020년 전후로 금융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 지난 10년간 가계부채는 꾸준히 늘고 있고, 올해 ...
2018-11-11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별별 리포트] 치매환자 가계금융자산 200조엔에 비상 걸린 일본
고령화의 대표로 알려진 일본은 이미 2005년 65세 이상 고령화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우리나라도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2%로 고령 사회로 접어든 것...
2018-10-18 목요일 | 허과현 기자
[두 번째 인생] 노인들이 스스로 자랍할 수 있게 돕는 호주
모든 선진국이 고령인구에 관한 고용문제 및 노후 대책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처럼 호주에서도 고령인구에 대한 국가적인 고민은 큰 사회적 이슈다. 하지만 호주가 다른 국가에 비해 차별화된 점은 ...
2018-10-15 월요일 | 김민정 기자
개인연금,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8월 ‘고령 사회’로 진입했다고 한다. 2000년 ‘고령화 사회’가 된지 17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8월말 기준 한국의 주민등록인구 5,175만 3,820명 중에 65세 이상 인구가 725만 7,288명(14.02%)을...
2018-10-15 월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1세대 1주택 비과세 특례] 행복하게 내 집 팔기
국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차원에서 양도일 현재 거주자인 1세대가 국내에 2년 이상 보유한(조정대상지역에서 2017년 8월 3일 이후 취득한 주택은 2년 거주 요건 추가) 1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2018-10-15 월요일 | 편집국
[은퇴칼럼] 노후준비, ‘긍정적 노후’ 이미지를 만드는 것부터!
몇 해 전 예일대 심리학과에서 ‘노년에 자아’에 대한 연구 하나가 진행됐다. 이 실험은 노인과 젊은이로 구성된 팀에게 <스타워즈> 영화를 보여주면서 중간중간 ‘노년’에 관련된 단어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8-10-09 화요일 | 편집국
국민연금 시작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시장의 큰 손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650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경영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
2018-10-05 금요일 | 김민정 기자
[두 번째 인생] 세계 최초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프랑스의 자세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먼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프랑스는 이후 고령 사회를 맞이하기까지 115년의 긴 시간을 거쳤다. 프랑스는 2019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특히 프랑스는 17세기 초만의 프레데...
2018-09-30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