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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어린이집 원장 관찰교육…교사 지원 역량 강화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1 11:23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교육.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교육. /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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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영유아 관찰과 교사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영그룹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2026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찰 교육’을 주제로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5차례 교육, 사후 평가회로 진행된다. 동영상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병행해 원장들이 배운 내용을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있는 그대로 기록하기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관찰하기 △관찰기록을 통한 영유아 이해 △관찰 결과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선 △부모와의 소통·협력 등으로 구성된다.

◇ 원장 교육 내용 교사와 공유…보육 현장에 적용

이번 교육은 원장이 배운 내용을 어린이집 교사들과 공유해 원내 학습공동체로 확산하고 실제 보육 과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장들은 교사들이 영유아를 관찰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교육 전후 관찰기록의 변화를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고 영유아의 특성과 필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부모와도 관련 내용을 공유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영유아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영유아를 이해하려면 일상 속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기록한 뒤 이를 토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장들의 관찰 역량뿐 아니라 교육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역량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대료 면제·보육컨설팅 등 어린이집 지원

부영그룹은 매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원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원장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도 지원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룹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절감된 비용이 행사·견학비와 교재·교구비 등에 쓰이도록 하고 있다. 보육지원팀을 통한 보육행사와 컨설팅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개원지원금과 둘째 아이부터 지원되는 다자녀입학금, 디지털피아노,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날과 스승의날에는 선물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하는 등 보육환경과 교직원 복리후생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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