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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1521가구 대단지 나온다…'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4일 청약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9 09:11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제공=IS동서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투시도. /사진제공=IS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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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IS동서(각자 대표이사 배기문·남병옥)가 울산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이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전체 1521가구 가운데 1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일 IS동서에 따르면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은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울산 남구 야음동 35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521가구로 조성된다.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IS동서가 시공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255가구 △74㎡ 139가구 △84㎡ 709가구 △102㎡ 50가구다. 전용 84㎡ 이하가 약 96%를 차지하며, 84㎡가 709가구로 가장 많다.

◇ 야음동 일대 1만가구 주거타운 추진…선암호수공원 약 500m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에서는 재개발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약 1만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선암호수공원은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있으며 울산대공원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선암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고 대현동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약 2.1㎞ 거리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자리하며 삼산 중심상권과 대형마트 등 남구 주요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암로와 산업로, 남부순환도로, 번영로 등을 통해 울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선 태화강역은 약 2.6㎞,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약 3.9㎞, HD현대중공업은 약 8.7㎞ 떨어져 있다.

◇ 조경률 36% 적용…어린이 실내체육관 등 커뮤니티 조성

단지는 조경률 36%를 적용하고 완충녹지와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커뮤니티에는 어린이 실내체육관 '플레이 그라운드'와 작은도서관, 영유아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게스트룸, 공용오피스, VR룸, 씨어터룸 등도 마련된다.

IS동서는 이번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까지 포함하면 울산에서 '에일린의 뜰' 14개 단지, 총 1만216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앞서 울산 남구에서 선보인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은 2020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2단지는 최고 4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에 이어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서류접수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6~8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선암호수공원과 남구 생활 인프라가 가깝고 1521가구 규모에 맞춰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며 "전용 84㎡ 이하가 일반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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