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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7월 정례조회 개최…우수 농·축협 사업성과 격려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09 18:47

성남농협, 농협생명 연도대상·BEST상·손해보험 TOP CLASS상 '3관왕'

경기농협, 7월 정례조회 개최…우수 농·축협 사업성과 격려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이 지역 농·축협의 우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기농협은 9일 오전 10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김경제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신동준 파주 광탄농협 조합장, 황순철 이천 모가농협 조합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민순기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김종국 마장농협 조합장 등 수상 조합장 24명과 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조회에서는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역 농·축협과 조합장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상호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금융사업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황순철 모가농협 조합장은 상호예수금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해 지역 금융사업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수상자는 성남농협이었다.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은 농협생명 연도대상과 농협생명 BEST상, 농협손해보험 TOP CLASS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와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순기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도 농협손해보험 TOP CLASS상을 수상하며 보험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농협은 이번 시상을 통해 우수 농·축협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금융사업뿐 아니라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확산해 농협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 최근 양파 생산량 증가와 지난해산 양파 재고 누적으로 산지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엄 총괄본부장은 "지역 농·축협이 양파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해 달라"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전한 경영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연체채권 관리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각 부문 우수 농·축협과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세부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기농협, 7월 정례조회 개최…우수 농·축협 사업성과 격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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