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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얼리액세스 출시 직후 100만 돌파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5 12:09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 기록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 평가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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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 언노운 월즈에서 개발한 ‘서브노티카 2’가 얼리액에스(앞서해보기) 출시 당일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글로벌 인기 IP(지적재산권)의 후속작인 만큼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발굴의 숙원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크래프톤은 15일 서브노티카 2 얼리액세스 출시 직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브노티카 2는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스팀 유저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이어진 기대감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반응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4월 30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심해의 신비로움과 생존의 긴장감을 담아내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5월 9일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찰리 클리브랜드(Charlie Cleveland)와 맥스 맥과이어(Max McGuire)가 설립한 언노운 월즈에서 개발한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해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짜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개발사 언노운 월즈는 크래프톤이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발굴을 위해 약 1조원을 투자해 인수한 회사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신작을 내놓지 못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받았다. 서브노티카 2가 출시 초반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만큼 크래프톤의 투자 이유를 증명할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페르난도 멜로(Fernando Melo)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서브노티카 2의 얼리 액세스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지의 심해를 개척해 나가는 모험의 시작”이라며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는 생존 경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36주 연속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고, 출시 당일 100만 장 판매와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보내주신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얼리액세스는 그 성원에 답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갈 여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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