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통 넘어 차량으로 확장되는 ESL…솔루엠, 모빌리티 전자종이 시장 진출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8 09:41

글로벌 ESL 기술력 기반 차량용 디바이스 공급
기아 PV5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차량 확대 기대

솔루엠은 최근 오토앤에 차량용 ‘스마트 인포패널’을 공급하며 차량용 전자종이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솔루엠

솔루엠은 최근 오토앤에 차량용 ‘스마트 인포패널’을 공급하며 차량용 전자종이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솔루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전자선반라벨(ESL)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솔루엠이 모빌리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솔루엠은 최근 오토앤에 차량용 ‘스마트 인포패널’을 공급하며 차량용 전자종이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아의 차세대 PBV 모델 PV5에 우선 적용된다.

스마트 인포패널은 솔루엠의 아웃도어 ESL 플랫폼 ‘뉴튼(Newton) Pro Extreme 4.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차량 외부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4.2인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저전력 특성을 활용해 상시 정보 표시가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BLE) 기반 무선 통신을 통해 오토앤의 차량 통합 제어 앱 ‘카들(Cardle)’과 연결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무선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들 앱은 현대차그룹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플레오스 앱 마켓’에 등록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가다.

솔루엠은 현재 글로벌 60여 개국에서 ESL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급은 기존 유통·리테일 중심 기술을 차량 환경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솔루엠 관계자는 “스마트 인포패널은 검증된 전자종이 하드웨어 플랫폼을 차량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첫 적용 사례”라며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연동을 통해 모빌리티 환경에서 전자종이 디바이스의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컴투스홀딩스, 클래식 명작 ‘제노니아1’ 스팀으로 부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대표 클래식 명작 IP(지적재산권) ‘제노니아 1’이 스팀 버전으로 부활한다. 원작 감성을 살리면서도 최근 게임 트렌드에 맞게 UI 등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컴투스홀딩스는 명작 액션 RPG ‘제노니아1:기억의 실타래(이하 제노니아1)’를 PC 스팀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제노니아 시리즈는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시리즈의 시작점인 제노니아 1은 피처폰 환경에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와 세밀한 게임성을 선보여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이번 스팀 버전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2 150일 '진통' 1분 '가결'…HMM, 여의도 떠나 부산으로 국내 최대 국적 선사 HMM(대표이사 최원혁) 본점 부산 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이전안이 최종 확정됐다. HMM 노사가 지난 150일간 이 문제로 갈등을 빚었는데, 주주총회에서는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이전안 처리가 마무리됐다.HMM은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소재지를 기존 서울특별시에서 부산광역시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가결했다. 이로써 HMM은 이날부로 부산 이전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앞서 HMM 육상노동조합은 2025년 12월 4일, 본점 부산 이전을 '강제 이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청와대 앞과 현 여의도 본사 인근에서 점심 집회 3 ‘게임사 ESG 탑티어’ 엔씨, 3년 연속 DJBIC 아시아 퍼시픽 지수 편입 국내 게임업계에서 ESG 경영에 앞장섰던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글로벌 지속가능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또다시 입증했다.엔씨는 S&P Global이 발표한 ‘2026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지수(DJBIC)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엔씨는 국내 게임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 퍼시픽과 코리아 지수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 지수는 4년 연속, 아시아 퍼시픽 지수는 3년 연속 포함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DJBIC는 S&P Global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지속가능성 성과를 종합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지수로 세계적인 권위의 평가지표다. 아시아 퍼시픽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