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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25평, 9.25억 오른 22.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7 09:14

동작구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25평, 9.25억 오른 22.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동작구를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인천·대구 등 지방 주요 단지에서 구축·신축 아파트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용산 '나인원한남' 등 초고가 아파트도 최고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시장 양극화 조짐을 보인다.

◇ 서울 동작·성동 등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확인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2021년 준공)’ 25평형(84.92㎡) 8층 매물이 지난 4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17일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사이트 집순위·돈보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22억25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지난달 25일 13억원 대비 9억25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약 8662만원 수준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림(169-8)(1990년 준공)’ 125.40㎡ 타입 14층 매물 역시 지난달 3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거래는 18억5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지난 1월 22일 12억1000만원에서 6억4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3㎡(평)당 신고가 기준은 약 4876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자이1차(2012년 준공)’ 117.18㎡ 타입 7층 매물도 지난달 24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 거래는 22억2000만원에 등록됐으며, 이전 거래는 지난해 4월 21일 16억8000만원 대비 5억4000만원 상승했다. 3.3㎡(평)당 신고가는 약 6262만원 수준이다.

◇ 부산에선 국평 위주 상승세 확산

부산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2023년 준공)’ 84.62㎡타입 37층 매물은 지난 4일 15억6000만원에 등록됐다. 이전 거래는 지난 3일 9억4000만원으로, 하루 만에 6억2000만원 올랐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2015년 준공)’ 41평형(102.32㎡) 25픙 매물은 지난 15일 8억500만원에 등록됐다. 이전 거래는 지난 1월 14일 6억4500만원으로, 1억6000만원 상승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대신해모로센트럴아파트(2022년 준공)’ 84.94㎡타입 25층 매물도 지난 14일 7억원에 등록됐다. 이전 거래는 지난 3월 7일 5억6500만원 대비 1억3500만원 올랐다.

◇ 경기권 구축 신고가 행진…성남·용인 등 강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현대(1991년 준공)’ 186.24㎡타입 18층 매물은 지난 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등록 금액은 27억8000만원으로, 이전 거래는 지난해 10월 15일 18억4000만원에 이뤄지며 9억4000만원 올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계룡)(1996년 준공)’ 55.44㎡타입 13층 매물은 지난 6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금액은 14억3500만원으로, 이전 거래가 지난달 26일 9억원에 이뤄지며 5억3500만원 상승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삼거마을삼성래미안1(2002년 준공)’ 118.48㎡타입 14층 매물도 지난달 28일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이번 등록 금액은 12억1000만원으로, 이전 거래는 지난달 16일 7억원에 이뤄지며 5억1000만원 오른 수준이다.

◇ 인천 미추홀·중구 등 상승폭 확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쌍용(1991년 준공)’ 84.95㎡타입 11층 매물이 지난 13일 등록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등록 금액은 3억8000만원으로, 이전 거래는 지난 8일 2억4800만원에 이뤄지며 1억3200만원 올랐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한신더휴스카이파크(2019년 준공)’ 59.90㎡타입 25층 매물은 지난 11일 등록에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금액은 3억9300만원으로, 이전 거래가 지난 1일 3억원에 이뤄지며 9300만원 상승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에코메트로10(2010년 준공)’ 117.99㎡타입 35층 매물도 지난 15일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이번 등록 금액은 6억9000만원으로, 이전 거래는 3월 10일 6억500만원에 이뤄지며 8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 대구 수성구·울산 남구, 지방 주요 단지 신고가 행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의 ‘수성범어W(2023년 준공)’ 84.99㎡타입 40층 매물은 지난 6일 17억원에 등록되며, 직전 거래가인 지난달 18일 11억원 대비 6억원 상승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의 ‘문수로IPARK2(2003년 준공)’ 134.40㎡타입 10층 매물은 지난달 30일 10억7000만원에 등록돼, 이전 거래가인 지난해 12월 17일 8억6000만원보다 2억1000만원 올랐다.

◇ 초고가 아파트 매매 '나인원한남' 1위 수성

한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 15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국내 아파트 최고가 1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88평형 4층 매물이 지난 23일 156억5000만원에 성사됐다. 이는 초고가 시장에서 '불패 전설'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전용 74평형(191.86㎡) 17층이 지난달 23일 100억원에 거래돼 2위에 올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 73평형(195.38㎡) 25층이 지난달 11일 99억원에 거래되며 3위를 차지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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