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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수신·디지털·소비자보호 '삼각편대'…고객 중심 경영 강화[저축은행 돋보기]

옥준석 기자

okmone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2 17:23

예·적금 금리 인상에 모바일 플랫폼 3.0 연계…고객 접점 확대
업권 최초 CCM 인증…소비자보호 체계로 서비스 개선 반영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사진=애큐온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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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옥준석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예·적금 상품 경쟁력과 모바일 플랫폼 혁신,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축으로 하는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금리 경쟁력에 더해 상품 이용의 편의성까지 갖춘 금융회사가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22일 애큐온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증시 변동성 확대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수요가 늘면서 저축은행업권에서도 예·적금 상품 라인업을 다변화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 같은 변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 과정에서 접수된 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거치식 예금 금리 최대 0.40%p 인상…다양한 수신상품 운영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의 자금 운용 목적과 금융 이용 패턴에 맞춘 예·적금 상품을 운용하며 수신 경쟁력을 확보했다.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은 모바일뱅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우대금리를 더해 금리 수준을 높였다.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회전 시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금리 상승기에 유리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는 영업점 가입 시 세전 4.00%, 모바일 가입 시 세전 4.10%다.

첫 거래 고객에게 최대 0.40%p, 장기 미거래 고객에게 최대 0.3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처음만난예금'과 '다시만난예금'도 운용 중이다.

'처음만난예금'의 경우 12개월 기본금리는 3.80%지만, 첫 거래 고객 우대와 개인정보 마케팅 동의 유지 시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세전 4.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주요 거치식 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0.40%p 인상했다. ▲정기예금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애큐온모바일예금 등의 금리를 일괄 조정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오랜 시간 애큐온저축은행을 믿고 함께해주신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 함께해 온 금융회사로서 본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뱅킹 플랫폼 3.0. 5년만에 전면 개편…업권 최초 CCM 인증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모바일뱅킹 플랫폼 3.0'을 공개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섰다.

5년 만에 전면 개편된 이 플랫폼은 대화형 UI를 적용해 거래 처리 속도를 높였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평이한 금융 용어를 도입했다.

고객 거래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즐겨찾기 메뉴, 상품 장바구니, 공과금 납부, QR 이체 등 생활밀착형 기능도 확대했다. 상품 가입 절차가 복잡할 경우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4년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협의회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와 각 부서가 협업하는 체계를 갖췄다. 상품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생애주기를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하는 구조다.

금융센터와 콜센터,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으로 접수되는 고객의 소리(VOC)는 전사적으로 공유·분석해 서비스 개선과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 소비자패널을 통해 모바일뱅킹과 금융상품, 고객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의견도 직접 수렴하고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수단(TTS) 서비스와 청각장애인 대상 태블릿 상담을 도입했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RCS 인증 문자 서비스 도입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혁신, 소비자중심경영을 연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넓혀갈 방침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용 과정의 편리함과 신뢰까지 만족시키는 금융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과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준석 한국금융신문 기자 okmone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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