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김정각 사장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발맞춰 지원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30 16:26 최종수정 : 2025-10-02 09:02

창립 7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금융당국를 비롯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제공= 한국증권금융(2025.09.30)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금융당국를 비롯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제공= 한국증권금융(2025.09.3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30일 "한국증권금융은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등에 발맞춰 국내외 영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증권업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날 올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금융당국, 정책 연구기관, 금융업계 전문가 등 약 250명이 참석하여, 한국 자본시장의 당면 과제 및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사를 논의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정각 사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자본시장의 신뢰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투자자 재산 보호 방안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사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자본시장 발전사와 현안을 논의하고, 투자자 보호 방안 및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이억원닫기이억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에 대한 정부의 계획과 의지를 표명하면서, 한국증권금융이 또 한 번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기능 지속 확충, 생산적 금융 동참,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내부통제 강화, 글로벌화 및 디지털 혁신 등 네 가지를 당부했다.

강준현 국회 정무위 간사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의 운영, 디지털자산 기본법 추진 등을 통해, 합리적 규제와 혁신 동력 마련에 정책적으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오기형 코스피5000 특위 위원장은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의 길에 동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찬진닫기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금융당국를 비롯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증권금융(2025.09.30)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국내외 금융당국를 비롯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증권금융(2025.09.30)

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컨퍼런스는 총 2개 세션과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보호와 금융안정망의 역할과 과제’, ‘신흥 자본시장의 성장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 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투자자 보호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제도 강화 방안을 토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국제금융공사(IFC),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신흥국 자본시장의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증권금융 회사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환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은 급변하는 AI기술이 금융산업에 초래할 변화를 소개하고 금융업권은 어떻게 대응할지 특별강연을 했다.

한편, 국제 컨퍼런스 이후 개최된 ‘증권금융 협약식’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및 인도네시아 증권금융회사 대표자 등이 모여 다자간 협력 및 교류를 지속 확대하기로 발표했다.

또, 한국증권금융은 몽골 금융감독위원회(FRC, 위원장 툰데스 잠바잠스) 및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RC, 사무총장 소우 소칫)와 협력범위 확대를 담은 MOU(업무협약) 갱신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 간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증권금융 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연구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지금보다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리밸런싱, '매도 폭탄' 가능성 제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내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이른바 '매도 폭탄설'을 일컬어 "가능성 제로(0)"라고 일축했다. "크게 덜어내면 또 어긋나, 조금씩 정교하게" 리밸런싱 설명김 이사장은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민연금 리밸런싱과 74조 매도폭탄의 진실'이라는 게시글을 통해 "일단 74조 수치가 틀렸다 "어떻게 계산했는 지 모르지만 터무니 없는 숫자"라고 지적했다.그는 "언제부터 애널리스트가 '점쟁이' 노릇을 하게 되었는 지 의아하다"고 언급키도 했다. 김 이사장은 "만약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에 들어가더라도 '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1월 기금위에서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하 2 트러스톤, 태광산업 밸류업 계획 비판…"주주환원 의무 회피" 태광산업이 자사주(자기주식)를 향후 전략적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환원 의무 회피를 위한 사후적 명분"이라고 반발했다.트러스톤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태광산업이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 최소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며 "극단적 저평가 상태를 해소할 정량적 목표와 이행 의지가 전무한 부실 보고서"라고 입장을 밝혔다.트러스톤은 태광산업 이사회에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상 자사주 소각 회피" 전날 태광산업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3 30살 코스닥, 발전 해법은…"세그먼트 도입·장기자금 유입 관건" [코스닥 30주년] 코스닥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중견기업과 혁신기업을 구분하는 세그먼트 체계를 도입하고, 장기 기관자금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거래소(KRX)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성장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기업 간 편차 확대…“세그먼트 도입해야”이날 기념행사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코스닥 시장의 정체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강 실장은 “그동안 코스닥은 혁신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장으로서 역할에 중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는 1800여 개 기업이 상장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업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