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2층)에서 열린 한국금융신문이 주최한 ‘2025 한국금융투자포럼’ 행사에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비롯해 증권자산업계를 이끄는 20여 명의 최고리더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줄 왼쪽부터 이정미 서울시 중구의회 의원, 조원복 KCGI자산운용 대표,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 회장, 허과현 한국애널리스트협회 고문,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김성현 KB증권 대표.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 김태우 하나자산운용대표, 강연재 에임즈자산운용 대표,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세 번째 줄 왼쪽부터 정호석 한국투자공사(KIC) 투자관리부문 부사장, 길기영 서울시중구의회 의원, 문정숙 디지털소비자원 원장,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이제경 100세연구원 원장.
이미지 확대보기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금융투자포럼은 ‘자산시장 밸류업 기회를 잡아라’를 타이틀로,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 새 정부 비전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제시했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약 200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금융신문은 투자자들이 주요 자산시장에서 밸류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다. ▶ 관련기사 2면
포럼 개회사에서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는 "코주부 시장이 성장하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하려면 새 정부는 무엇보다도 정책의 엇박자를 줄이고 정책의 조화와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제언했다.
축사에서 서유석닫기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투자시장의 변화’를 소개했다.
홍 의장은 "금융이 성장, 개혁, 투자의 중심"이라며 "포용금융 강화, 가계부채 관리, 신성장 동력을 금융주도로 지원하는 3단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 별 투자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에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상법 개정이 쏘아올린 코스피,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주식시장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초고령사회의 효율적 자산배분 전략 - 부동산을 중심으로’를 통해 부동산 알짜 전략을 들여다봤다.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는 ‘트럼프 정부와 함께 가는 암호화폐 투자전략’을 주제로 가상자산 투자 전략을 모색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상무는 ‘국내외 ETF 투자전략 –연금투자 중심으로’를 통해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도 한국금융투자포럼은 불확실성 높은 투자 환경 가운데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장(場)이 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